반친화적 디젤차, 독일차가 싹쓸이..판매 1~10위 살펴보니...

데일리카 조회 995 등록일 2020.08.06
폭스바겐 티구안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유명 독일차 브랜드들이 질소산화물 등 초미세먼지를 배출해 반친화적인 차량으로 꼽히는 디젤차 판매를 싹쓸이 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지난 7월 신규로 등록된 디젤차 1~10위까지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모두 독일차 브랜드들이 독점했다.

7월 한달 간 가장 많이 판매돼 수입 디젤차는 폭스바겐 티구안 이었다. 티구안 2.0 TDI는 663대가 판매돼 수입 디젤차 중 1위를 차지해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BMW 뉴 5시리즈


또 티구안 모델 라인업 중 티구안 2.0 TDI 4Motion은 369대가 팔려 3위를 차지하는 등 디젤차 판매를 견인했다.

BMW 520d는 552대가 판매돼 2위를 나타냈으며,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는 330대가 판매돼 4위를 차지했다.

BMW 5시리즈 라인업 중 520d xDrive 사륜구동 모델은 264대가 신규 등록돼 5위를 나타냈다. 벤츠 E 220 d 4MATIC은 260대가 판매돼 6위로 조사됐다.

E클래스


럭셔리 세단에 속하는 벤츠 S 350 d 4MATIC는 224대가 등록돼 7위를 나타냈는데, 이는 브랜드별 플래그십 세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디젤차 ‘톱10’에 들었다.

이어 BMW X5 3.0d는 187대(8위), 아우디의 소형 SUV 모델인 Q3 35 TDI는 176대(9위), 벤츠 C 220 d 4MATIC 141대(10위)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 수입 디젤차 ‘톱10’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개 모델이 포함돼 가장 많았으며, 이어 BMW, 폭스바겐이 각각 2개, 아우디는 1개 모델이었다.

아우디, 더 뉴 Q3 35 TDI


한편, 한국 뉴딜 경제를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경유차(디젤차)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을 대거 배출하는 등 반친화적인 차량에 속한다”며 “우리나라 자동차 소비자들이 더 이상 경유차는 사지도 말고, 타지도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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