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플래그십 세단 XJ도 전기차로 변신..특징은?

데일리카 조회 986 등록일 2020.01.16
재규어, 뉴 XJR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15일(현지시각) 재규어가 2020년 말에 출시 예정인 새로운 순수 전기 XJ의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돼 주목된다.

재규어가 출시하는 두번째 전기차인 XJ는 SUV모델인 I-페이스의 발자취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I-페이스가 재규어의 새로운 라인업이라면 XJ는 재규어의 가장 상징적인 모델 중 하나를 과감하게 재설계한 것이다.

재규어, XJ 스파이샷 (출처:Carpix)


카픽스(Carpix)가 공개한 스파이 샷에서 차량은 XF의 바디로 위장을 했다. 하지만 XJ를 개발 중이라는 것을 강하게 알려주는 차이를 보인다. 전면 및 후면부에는 기존의 XJ와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으며, 차량의 루프라인 및 보닛이 재설계될 전망이다. 더불어 더 넓어진 펜더와 새로운 사이드 실이 적용될 것이라고 외신 모터원(Motor1)은 전했다.

또한, 차체가 미묘하게 개조돼 축간 거리가 더 넓어졌다. 새로운 XJ에는 차세대 플랫폼 ‘MLA(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이 적용될 예정이며, 전기 모터와 전통적인 내연기관을 모두 지원할 것이다. 이전에 재규어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기 모터가 탑재된 경우 1회 충전으로 최장 470km이상의 주행이 가능하며, 6기통 가솔린 엔진이 다른 옵션으로 제공될 것이다.

재규어, XJ 스파이샷 (출처:Carpix)


이안 칼럼 (Ian Callum) 재규어의 전 수석 디자이너는, 지난 2018년 새로운 XJ의 스타일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디자인은 스포츠카의 메시지를 표시해야 한다. 기존 3박스 세단 디자인이 아니라 사람들이 타고 운전하고 싶어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차량의 외관에서 주는 메세지가 돼야 한다."

재규어는 2019년 올해의 월드카(World Car of the Year) 심사위원들에게 비공개로 새로운 XJ를 선보였다. 또한 심사위원들은 같은 MLA 플랫폼이 적용된 새로운 J-PACE 크로스오버도 볼 수 있었다.

재규어, XJ 스파이샷 (출처:Carpix)


한편, 재규어는 BMW와 파워트레인 관련 제휴를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만약 이 협상이 체결된다면, 재규어와 BMW는 전기 모터, 변속기 및 전기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협력할 것이다.

재규어, 신형 XJ 티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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