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첫 글로벌 이슈는 PSA와 FCA의 합병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574 등록일 2021.01.04

2021년 1월 4일은 FCA 와 PSA 그룹이 새로운 그룹 '스텔란티스'설립을 위한 양사의 대등 합병의 승인을 의제로 하는 임시 주주 총회가 열리는 날이다. PSA 그룹과 FCA는 대등 합병해 연간 신차 판매 대수가 약 870 만대의 규모가 되어 폭스바겐 그룹, 르노닛산미쓰비시얼라이언스, 토요타 그룹에 이어 세계 제 4 위의 자동차 그룹이 탄생하게 된다.

합병 회사 스텔란티스는 고급차, 대중 차에서 SUV와 트럭, 소형 상용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세그먼트를 커버한다. 북미와 중남미의 FCA의 강점과 유럽의 PSA 그룹의 강점을 살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차량의 플랫폼, 엔진,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최적화하고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추구한다. 양산 모델 3 분의 2 이상을 2 개의 플랫폼에 통합하여 소형 플랫폼과 소형 / 중형 플랫폼을 연간 약 300 만대의 차량이 사용한다.


과연 이 두 그룹이 합병으로 인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갖추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당장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세계 최대 시장 중국에서의 실적이 부진하다. 푸조는 폭스바겐과 함께 중국시장에 일찍이 진출했지만 소형차 위주의 라인업이 발목을 잡고 있다.


또한 FCA는 지프와 램 등 미국시장에서 주로 수익을 내고 있고 피아트 브랜드의 라인업이 빈약하다. 그만큼 그동안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얘기이다. PSA그룹은 유럽시장 의존도가 높다.


두 그룹 모두 이 시대의 화두인 전동화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한 기술 개발이 부진하다. 현지 시간으로 1월 4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나름대로의 계획을 발표하겠지만 핵심적인 내용이 무엇일지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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