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의 시조인 지프는 자동차의 혁신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1,063 등록일 2020.12.23


*엠뷸런스로 변신한 전장의 지프

윌리스 MB와 포드 GPW는 두 차 모두 공식적으로 4륜구동 1/4톤 4인승 미군의 소형 전지형(全地形) 다목적 트럭으로서 ‘지프’ 라 부른다. 1941년 세계 2차대전에서 1945년 종전때까지 60여 만대가 생산 되어 자동차 생활의 새로운 영역을 후세에 와서 만들어냈던 지프는 미군 병사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전장의 작은 영웅’이었다.

*열차로 변신한 전장의 지프

지프는 미군은 물론 동맹국 군대의 중요 전지형 소형 수송차량이 되었으며, 2차 대전때 미군의 총 사령관이었고 후에 미국대통령이 된 아이젠하워 장군은 지프를 가리켜 "2차 세계대전 동안 미국이 보유한 세 가지 결정적인 무기 중 하나"라고 했다. 세계 최초의 양산 4륜구동 차로서 약65 만 대가 제작되었으며, 지프 외에 군용 전륜구동(全輪驅動)차로는 한국에서 6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던 대형 3톤 군용 트럭인 GMC CCKW 차량과 쓰리쿼터로 잘 알려진 미군 중형 트럭인 닷지(Dodge WC) 시리즈를 합치면 생산된 미군용 차량은 총98만 8,000대였다.

이중 경4WD 차량이 거의 3분의 2를 차지했으며 미군은 동맹국인 러시아에 50,000대의 지프와 25,000대의 3/4 소형 군용트럭을 2차 세계 대전 동안 제공했다. 나치 독일군은 국민차로 개발한 폭스바겐을 군용차로 개조한 지프형 군용차인 퀴벨바겐(Kübelwagen)과 수륙양용 소형 군용차인 슈빔바갠(Schwimmwagen)을 대량 생산해 사용했다.

*별명이 쓰리쿼터인 미군 4WD 중형 트럭

군용차 역사 전문가에 저자인 찰스 하이드(Charles K. Hyd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양한 점에서 지프는 인성, 내구성 및 다목적성에 대한 거의 신화적인 명성을 가진 제2차 세계 대전의 상징적인 자동차이다." 기병대에서 기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할을 했던 1차 세계대전까지 사용한 말을 밀어내고 미군의 일꾼이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투 현장에서 용도에 따라 즉석 개조할 수 있는 지프는 미군병사(GI)들이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프는 만들어졌다.

*별명이 육발이인 미군 6WD 대형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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