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5' 온통 가짜로 만들고 있는 순수 전기 SUV 쿠페

오토헤럴드 조회 606 등록일 2020.10.15

폭스바겐이 ID.4에 이은 두번째 SUV 전기차 ID.5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21년 출시가 예정된 ID.4는 ID.4보다 큰 차체에 실용성을 강조한 쿠페형 SUV다.

재미있는 것은 최근 포착되고 있는 폭스바겐 ID.5가 독특한 위장술로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공개된 ID.5 스파이샷은 외관을 거의 다 드러내고 있지만 기아차 타이거 노즈 프런트 그릴을 버젓이 달고 있다.

전기차에 특별히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없고 주변을 타이거 노즈 랩핑으로 단순하게 만든 것이기는 하지만 이 위장술은 주변 이목을 끄는데 성공하고 있다. 한편 ID.5는 타이거 노즈를 제외하면 앞서 공개된 ID.4와 크게 다르지 않은 앞 모습을 갖고 있다. 

아일랜드 퍼팅 라인이 사용된 후드와 헤드라이트, 범퍼 아래 인테이크 홀 패턴까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BMW와 같은 SUV 쿠페 특징을 보여주는 측면 C필러와 후면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테일게이트 면적이 넓어졌고 에어 스포일러가 추가됐다. 리어 램프는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범퍼 형상에도 변화를 줬다. 내년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ID.5는 동력계에서도 ID.4와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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