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차세대 스포티지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22년형 모델로 출시가 예상되는 스포티지로 추정되는 얇게 위장된 프로토 타입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처에서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20201년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스포티지는 지난달 공개된 현대 투싼과 플랫폼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스포티지는 현행 모델보다 더 길고, 넓고,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이미지는 자동차가 현재 모델보다 부풀려진 펜더와 더 날카로운 측면과 현대 투손과 많은 공통점을 공유하는 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미 일부에서는 스포티지가 7 인승 쏘렌토의 축소 버전이 아니라 자체 디자인 언어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및 투싼과 같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와 함께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이 4,630mm, 너비 1,865mm, 높이 1,665mm, 2,755mm 휠 베이스로 측정되는 새로운 투싼은 65mm 휠 베이스가 더 긴 토요타 RAV4보다 전장이 15mm 더 길지만 둘 다 전폭은 같다. 따라서 기아의 스포티지도 비슷한 크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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