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성능 전기차 ‘RS’ 개발 계획..E-트론 GT ‘주목’

데일리카 조회 681 등록일 2020.01.06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에 부착되는 RS 배지가 전기차 라인업인 e-트론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계획이다.

6일(현지시각) 전문매체 모터어서리티는 지난 2019 LA오토쇼에서 아우디스포츠의 매니저인 율리우스 세바흐(Julius Seebach)의 말을 인용해 아우디의 고성능 전기차에는 S와 RS 등 현재 내연기관 고성능 모델에 부착되는 네이밍 전략이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BMW의 M 등과 경쟁하는 아우디스포츠의 RS 시리즈는 일반적인 모델의 성능을 높여 일상주행과 스포츠 주행을 아우르는 S 시리즈와 스포츠카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RS 시리즈로 나뉜다.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현재 아우디는 A3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RS3를 시작으로 RS4, RS5, RS5, RS7 등 다양한 모델에 RS 버전을 판매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플래그십 SUV인 Q8의 RS 버전인 RS Q8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아우디는 이러한 고성능 전략을 전기차 라인업에도 동일하게 적용시킬 계획이다. 가장 유력한 첫 RS 전기차는 E-트론 GT모델로 오는 11월 최초공개가 예정돼 있다.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한 PPE(Premium Platform Electric)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E-트론 GT에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최대 57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96kWh 용량의 배터리는 최대 463km의 주행거리를 가능케 하며, A7과 유사한 패스트백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는 e-트론 GT 이외 지난 2019 LA오토쇼에서 공개된 쿠페형 SUV인 e-트론 스포트백에도 RS 모델의 투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e-트론 스포트백에 탑재된 전기모터의 출력을 높이고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RS 버전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또한, 아우디는 순수 전기차 라인업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RS 모델을 개발 할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9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아우디스포츠의 올리버 호프만(Oliver Hoffmann) 책임자는 “하이브리드 기술,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기술이 향후 RS 전략에 핵심이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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