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개막에 앞서 공개된 '피스커 오션'.. 테슬라 모델 Y와 직접경쟁

오토헤럴드 조회 653 등록일 2020.01.07

세계 최대 가전 및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으로 7일 개막되는 가운데 럭셔리 슈퍼카를 생산하다 파산 후 재기를 노리는 '피스커(Fisker)'가 테슬라 '모델 Y'와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신차 '피스커 오션(Fisker Ocean)'을 정식 공개했다.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피스커는 'CES 2020' 언론공개를 하루 앞두고 신형 크로스오버 '피스커 오션'을 정식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주행가능거리가 최대 482km에 이르며 오는 2021년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가격은 3만7499달러, 한화로 약 4400만원으로 책정됐다.

피스커에 따르면 오션 크로스오버는 약 80kWh급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충전시 최대 300마일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최대 출력 및 충전 시간 등은 현재까지 비공개된 가운데 구매자는 2륜과 4륜 중 선택할 수 있고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순간가속력이 2.9초 미만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의 실내는 테슬라 모델 Y,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경쟁모델들과 같이 단순하지만 여유로운 공간 구성을 자랑한다. 대형 터치스크린이 전면 중앙에 배치되고 스티어링 휠 뒷편으로는 작은 디지털 계기판이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한 2개의 무선 충전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 사양 또한 갖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터치스크린 아래는 5개의 햅틱 버튼이 자리를 잡고 사용자가 홈 화면, 공조장치, 오디오 등에 보다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피스커 측은 양산형 모델에 대해 구체적인 제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외관 전면부에는 대형 레이더센서가 탑재되고 '캘리포니아 모드'에선 일부 오프로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스커 오션은 2021년 공식 판매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2022년경 이뤄질 것으로 짐작된다. 판매 가격은 미국에서 3만7499달러에서 시작되며 월 379달러의 구독 서비스를 통해 이용도 가능하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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