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E·S클래스·EQA·EQS 등 7종 신차 투입 계획..특징은?

데일리카 조회 819 등록일 2020.02.12
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벤츠가 올 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7종의 신차 공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C클래스부터 S클래스까지 이어지는 세단 라인업은 물론 전기차 라인업인 EQ 역시 순수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11일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벤츠는 올해에만 글로벌 시장에서 총 7종의 신차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콤팩트 세단 C클래스와 플래그십 S클래스가 완전변경으로 하반기 공개가 예정돼 있으며, 중심모델 E클래스는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 E클래스 부분변경

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


벤츠의 중형세단 E클래스가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하는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지난달 공식 티저 이미지를 통해 신차출시를 예고한 벤츠는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 변화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적용,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등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변화 모두를 담아냈다.

벤츠는 오는 3월 세단모델을 우선 공개한 뒤 출시 6개월 이내 왜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쿠페와 카브리올레 등 별도의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 C클래스 완전변경

5세대 C클래스 (출처 AMS)


콤팩트 세단 C클래스가 5세대로 완전변경을 앞두고 있다. 신규 MRA II 플랫폼 기반의 설계를 통해 차체크기와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C클래스는 차세대 벤츠의 디자인과 세로형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인테리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대규모 변화를 예고했다.

5세대 C클래스 (출처 AMS)


벤츠는 올해 C클래스의 세단버전을 공개한 뒤 오는 2022년 왜건형과 쿠페, 컨버터블,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강화한 올 터레인 버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S클래스 완전변경

S클래스 (출처 AMS)


지난 2013년 현행 S클래스 출시 후 8년만에 완전변경으로 선보일 S클래스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비중을 높인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무게와 운동성능에서 이전보다 획기적인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특히 EQ 부스트로 불리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연료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비중에 높아진 신형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차체는 4륜 조향 시스템과 4륜 구동 시스템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여기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일정 조건에서 운전자의 개입없이 스스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신형 S클래스만의 장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 EQA

벤츠, EQA 티저 이미지


지난해 12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출시를 예고한 EQA는 소형 SUV GLA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벤츠는 이를 위해 미국 특허청에 EQA 200과 EQA 250, EQA 320, EQA 350, EQA 360 등의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EQA는 전기모터의 성능과 배터리 용량에 따른 주행거리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탑재되는 배터리의 용량은 60~110kWh 수준으로 예정돼 있으며, 완충 시 4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당초 벤츠는 EQA를 해치백인 A클래스를 기반으로 출시할 예정이였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SUV로 움직이면서 SUV로 개발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 EQS

비전 EQS, EQS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한 비전 EQS를 통해 플래그십 전기차 EQS를 예고한 벤츠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EQS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모듈형 전기 아키텍처인 EV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되는 EQS는 대형 럭셔리 전기 세단의 미래를 제시하고, 전기차 시대를 맞는 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진다.

EQS에는 400마력 이상과 약 76.5kgf.m의 최대토크를 낼 수 있는 전기모터와 차체 바닥에 일체화된 배터리를 탑재한다. 고성능 모터와 일체화된 대용량 배터리, E-드라이브로 불리는 지능형 4륜 구동이 더해진 EQS의 주행거리는 완충 시 WLTP 기준 약 500km로 예상된다.

비전 EQS, EQS


이밖에 소형 SUV인 GLA와 쿠페형 세단 CLA에 EQ 부스트가 포함된 신규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모델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벤츠는 공격적인 신차 계획과 함께 비인기 모델에 대한 단종에 돌입한다. 전기차 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생산라인 정비,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대한 축소 방침에 따라 인력감축과 부진한 판매를 기록 중인 픽업트럭 X 클래스, B클래스, S클래스 쿠페 및 컨버터블 등의 단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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