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변속기 차량 판매, 배터리 전기차보다 적다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738 등록일 2020.02.12


2019년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 가운데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처음으로 수동 변속기 (MT) 차량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미국의 자동차 미더어 'Green Car Report'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 미국에서 판매된 약 1,710만대의 신차 가운데 수동변속기 차량의 비율은 1.1%인 반면 배터리 전기차의 판매는 1.6%를 차지했다. 2018년 대비 수동변속기 차량의 비율은 0.5% 감소했으며, 배터리 전기차의 비중은 0.1% 증가했다.

1939년 GM에서 자동 4단 변속기를 갖춘 자동차가 출시 된 이후 미국에서는 자동변속기의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자동차 제조사들 역시 수동변속기 차량을 축소하는 등 자동변속기 위주의 모델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과거 자동변속기는 수동변속기보다 기어 단수가 적고 연비가 좋지 않았지만, 기술 개발을 통해 이러한 단점들은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소형차에 주로 탑재되는 CVT (무단 변속기)는 수동변속기보다 효율성이 높다.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 처럼 기어 변속이 필요없이 모터의 회전을 제어해 주행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는 고정 기어비 또는 고속 주행을 위한 2 단 변속기를 갖추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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