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4로 직진? 포드, 2022년 퓨전 기반 자율주행차 상용 서비스 시작

오토헤럴드 조회 186 등록일 2020.10.21

미국 알파벳 자회사 웨이모(Waymo)가 보조 운전자나 안전 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제너널모터스(GM)가 같은 능력을 가진 'GM 크루즈' 도로 승인을 취득한데 이어 포드(Ford)도 2022년 자율주행차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성차와 IT 업체간 제휴 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인 주행을 시작하고 공개되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자율주행 시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에서는 현재 레벨2 수준인 자율주행 단계가 레벨3를 거치지 않고 무인운전이 가능한 레벨4로 직진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포드는 현지시각으로 20일, 오는 2022년 자사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가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츠버그를 근거지로 하는 아르고 AI(Argo AI)와 공동 개발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자율주행차는 레벨4 시스템이 적용된 테스트카다.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 자율주행차를 상용 주행에 투입하기 위해 포드는 퓨전 하이브리드 100대에 시스템을 장착하고 이달 테스트 주행에 나설 예정이다. 포드에 따르면 퓨전 자율주행차에는 해상도를 높인 카메라와 가장 우수한 레이더 및 라이다 센서 등 상용 운전에 필요한 모든 기술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포드가 계획했던 자율주행차 상용 운전 개시는 2021년으로 계획돼 있었지만 코로나 19로 1년 연기가 됐다. 포드는 2022년 자율주행차 운행 시작과 함께 스티어링 휠과 가속 및 제동을 위한 페달이 없는 특수 목적용 자율주행차로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