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 18,000원으로 20분 만에 수리하는 법 [갖환장]

다나와 조회 207 등록일 2020.05.12

잘 들여놓은 제품 하나가 삶의 질을 수직상승 시킨다. 기존 벨트의 불편함은 버리고 장점만 추가한 혁신적인 bucqle, 누르면 열리는 우아한 자동 오프너, 언제나 갓 지은 쌀밥 라이프를 지향하는 휴대용 밥솥, 깨진 유리도 새것처럼 만들어줄 수리 키트, 필요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매직 렌치까지.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편해지는 생활 속 아이디어 효자템들! 에디터의 취향대로 ‘갖고 싶어, 환장하는, 장바구니’ 리스트를 소개한다.



깨진 유리를 새것처럼! 깨진 유리 수리 키트 'Windshield Repair Kit'



아무 정보 없이 제품만 받아봤으면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 한참 고민했을 이 상품은 놀랍게도 깨진 유리를 수리해주는 키트다. 파편에 맞아 이가 나간 자동차 유리나, 떨어뜨려 금이 간 휴대폰 액정, 창문 등등 손상된 유리를 언제 그랬냐는 듯 깨끗하게 수리할 수 있다. 그것도 초보자든 뭐든 누구나 손쉽게!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깨진 부위에 키트를 올려놓고 레진을 부은 뒤 실링 헤드를 넣어 나사를 돌리듯 조여준다. 이러면 깨진 부위에 있는 공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균열 틈으로 레진을 강한 압력으로 밀어 넣는다.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키트를 제거하고, 레진 부위에 투명 테이프를 붙여둔 뒤, 레진이 굳으면 지저분하게 묻은 부분들을 칼로 쓱쓱 긁어낸다. 이것으로 티 나지 않는 유리창 보수가 완성된다! 



모든 작업은 20분 안에 끝날 만큼 간단하며, 레진 성분이 유리의 광학 품질과 일치하기 때문에 위화감 없는 자연스러운 수리가 가능하다. 다만 직사광선 아래서 사용은 금물이며 유리 표면이 깨끗하고 건조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가격은 17,910원.



밥만큼은 언제나 갓 지어 따끈하게! 1인용 휴대용 밥솥 '산코 초고속 도시락 밥솥'


1인 가구에게 끼마다 밥을 새로 지어 먹는 일은 어렵다. 귀찮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스턴트 밥이나 냉동 밥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365일 냉동 밥으로 대체하니 이것도 돈이더라.




이 휴대용 밥솥은 1인 가구의 귀차니즘을 최소화하면서 끼마다 갓 지은 따끈한 쌀밥 한 그릇을 대령한다. 솥에 쌀과 물을 넣고 전원을 켜면 고온의 증기가 열을 가해 단 14분 만에 고슬고슬 따뜻한 밥을 완성한다. 



도시락 통만 한 크기로 밥이 다 지어지면 그릇에 옮길 필요 없이 그대로 먹으면 되고, 방수 처리가 돼 있어 일반 그릇처럼 설거지하면 된다. 



무게도 840g 정도로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며 185W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하루 두 번씩 밥을 지어 먹어도 월 전기요금이 1,000원을 넘지 않는다. 집이나 회사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손쉽게 갓 지은 밥을 먹을 수 있는 효자 제품 되시겠다.



밥 외에 국이나 감자 같은 작물도 함께 먹고 싶다면 조리 용기가 두 개 들어 있는 MINIRCE2 모델도 추천한다. 작동 원리는 동일하며 두 개의 용기(80mL, 120mL)에 각각 쌀이나 국, 찜 요리가 가능한 음식을 넣어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다만 이 제품은 조리 시간이 50분으로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가격은 초고속 도시락 밥솥은 126,190원, MINIRCE2는 약 75,690원에 판매 중이다.



허리띠를 대체할 혁신적인 버클! 'bucqle'



벨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버클이다. 하지만 아무리 버클이 잘나더라도 띠가 짧거나 낡아서 초라해 보이면 그 벨트는 어쩔 수 없이 버리게 된다. 중요한 건 띠가 아닌데... 그래서 띠로부터 자유를 선사할 멋진 버클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진정한 혁신이다. 벨트에 끈이 사라지고, 버클만 남았다. 이게 정말 기존의 벨트와 동일한 기능을 할 수 있을까? 물론이다. 기존 기능은 물론 실용성과 디자인까지 겸비한걸? Bucqle은 허리 부분을 한 겹 접어 고정하는 제품으로, 남녀노소 구별 없이 한 손으로 가볍게 사용이 가능하다. 



허리 벨트가 없는 옷에도 꽂기만 하면 벨트의 기능을 충실히 해내기 때문에 실용성은 말할 것도 없다.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면 기존의 허리띠는 불편해 더 사용할 수 없을지도. 



크기도 신용카드 절반 수준으로 미니멀하며 소재도 2003년까지 롤렉스에서 사용한 316L Steelinox를 사용해 명품 같은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가격은 60유로로 한화 79,500원이나 현재 40유로로 할인해 판매 중이다.



눌러만 주세요, 우아한 자동 오프너 'PoptheTop'


숟가락이든 병따개든 뚜껑을 열기 위한 오프너는 병과 뚜껑 사이에 끼워 넣은 뒤 힘을 주어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간혹 술에 흥건히 취해 있을 때는 이 과정에서 손을 다치거나 음료를 쏟기도 한다. 그런데 병뚜껑을 딸 때 힘을 줄 필요도 없고, 취기가 올랐을 때도 술을 쏟을 걱정 없이 우아하게 뚜껑을 열 수 있는 오프너가 있다면 어떨까?



실제로 필자 역시 오프너가 빗나가 음료를 쏟았던 경험이 있는바, 이 우아하고 편리한 제품을 보고 구매 욕구가 생기지 아니할 수 없었다. 인체공학적 모양의 오프너를 뚜껑 부분에 끼우고 살짝 눌러주기만 하면 캡이 손쉽게 제거된다. 



캡이 구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병에 처음과 같이 다시 끼워 내용물을 보관할 수 있고, 캡 수집가라면 이만큼 유용한 제품이 없겠다. 스테인리스, 아연 합금 재질로 만들어져 녹 부식이나 깨져 망가질 염려가 없고, 소재 특유의 컬러감이 주방 인테리어에 세련미를 더해준다. 숟가락으로 병 따는 묘기는 그만! 이제 우아하게 열자. 가격은 8.99달러로 한화 약 1만 1,034원.



이 소켓 하나면 가제트가 된다! 매직 그립 툴



이름도 ‘magic’인 전문가급 범용 소켓 렌치다. 제품 안에 끼워진 54개의 강철판이 육각너트, 윙 너트, 사각 너트, 심지어 부서지거나 녹은 너트까지 잡을 수 있도록 자동 조절된다. 전기 드릴이나 드라이버에 꽂아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만 있다면 못이나 너트를 풀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릴 필요가 없다. 그냥 이 툴을 가져다 대면 끝이다. 



각 툴은 그립 사이즈를 각각 7~19mm, 9~27mm, 11~32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3개 종류로 제공되며 차량이나 자전거, 가정에서의 유지 보수와 제조, 건설 산업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수리가 필요한 순간 매직 그립 도구를 꺼내 스마트한 가제트가 되어 보시길! 가격은 툴 사이즈 별로 4.96~24.96달러 사이.



기획, 편집 / 다나와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 / 최미선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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