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 상륙, 하이브리드 버전과 제원 일부도 공개

오토헤럴드 조회 2,086 등록일 2020.10.13

현대차 2021 싼타페가 현지시각으로 12일 미국에 상륙했다. 현대차는 이날 신형 싼타페 부분변경 주요 내역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북미용 신형 싼타페는 앨라베마 공장에서 생산 공급되고 2021년 1분기, 후반기 투입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울산 공장에서 생산돼 투입된다.

신형 싼타페는 부분변경임에도 3세대 플랫폼를 비롯해 2.0ℓ에서 2.5ℓ로 배기량이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스트림 2.5ℓ 파워트레인과 8단 습식 DCT 등으로 구동계를 개선하고 특히 외관과 실내 디자인과 사양이 신차급으로 변모했다. 

미국에서도 현대차는 구동계와 디자인 변화, 그리고 새로운 멀티미디어 시스템, 보강된 안전 사양을 강조했다. 미국보다 국내 관심이 더 큰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관련 내용도 공개를 했다.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미국 버전은 스마트 스트림 1.6ℓ 직분사 터보(4V)와 최고 출력 59마력을 발휘하는 44kW 구동 모터가 맞물렸다.

6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시스템 HTRAC도 장착된다. 파워트레인 최고 출력은 178마력, 모터를 합친 시스템 총 출력은 225마력(6000rpm)이며 최대 토크는 26.9kg.m(4000rpm)을 발휘한다. 시동과 구동을 지원하는 모터는 모두 영구 자석형이며 270V/5.5Ah 등급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했다.

구동계 제원은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총 시스템 최고 출력 230마력/최대 토크 35.7kg.m)와 차이가 난다. 출력과 토크 수치를 국내 사양보다 낮게 세팅하면서 연비 수치는 오를 전망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5인승(2WD, 17인치 타이어) 복합 연비는 15.3km/ℓ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제원 가운데 출력과 토크만 공개했을 뿐, 연비나 트림, 가격대 등은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는 미국보다 앞서 오는 연말 또는 내년 이른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 때 자세한 사양과 제원이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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