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디스크의 미세먼지를 잡는다.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257 등록일 2019.04.26

디젤엔진을 비롯한 내연기관 엔진이 유해 배출가스로 인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미세 먼지는 내연기관 엔진만의 문제가 아니다. 제동과정에서도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의 마모로 인해 배기가스보다 훨씬 많은 미세 먼지를 발생한다. 지금까지 이런 먼지 입자의 대부분이 대기로 유입되어 도시 공기를 오염시켜 왔다. 미립자가 브레이크 먼지의 90% 이상을 구성하고 이는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독일의 부품업체 MANN+ HUMMEL은 자동차의 미세먼지 오염을 줄이기 위해 세 가지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자동차의 지붕 또는 아래 부분에 설치된 필터로는 주변 공기로부터 포집할 수 있다. 또한 탑승자는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혼합 필터로 보호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브레이크 시스템의 미립자 필터는 브레이크 먼지가 환경으로 방출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이 새로운 시스템이 현재 폭스바겐 골프를 테스트 베드로 사용해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MANN+ HUMMEL의 미세 먼지 입자 필터는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게 한다. 장착시 필터는 공기중에 존재하는 미립자를 걸러낼 수 있다. 브레이크 캘리퍼 옆의 견고한 하우징으로 인해 필터는 생산 시점에서 직접 작동해 브레이크 미립자가 대기중으로 방출되는 것을 막는다. 특히 필터는 빈번한 차단이 필요한 도시 교통의 브레이크 미립자로부터 주변 공기를 정화한다.

필터 소재는 다양한 입자 크기를 효율적으로 필터링하는 온도 및 부식에 강한 소재다. 이는 브레이크에서 발생되는 미립자의 80% 가량을 걸러낸다. 이는 전문가들에 의해 확인됐으며 현재 독일에서 폭스바겐 등과 테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 필터는 배터리 전기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내연기관 등 모든 유형의 차량에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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