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강력한 성능 앞세운 타이칸 4S 깜짝 공개..출시 일정은?

데일리카 조회 464 등록일 2019.10.15
포르쉐, 타이칸4S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포르쉐가 최초로 선보인 양산형 전기차 타이칸에 새로운 모델이 추가됐다. 기존 터보와 터보S 등 강력한 성능과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겨냥하는 타이칸 4S는 오는 2020년 봄 출시를 예고했다.

14일(현지시간) 포르쉐는 타이칸 4S를 깜짝 공개하면서 북미시장에서 10만5150달러(한화 약 1억 2500만원)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는 15만2250달러(한화 약 1억 8040만원)부터 시작되는 타이칸 터보와 18만6350달러(한화 약 2억 2080만원)부터 시작하는 터보S의 판매 가격대비 낮아진 수준이다.

포르쉐는 내년 봄 4S의 정식 출시에 앞서 타이칸 4S의 세부사항 및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10만5150달러의 타이칸 4S는 앞서 공개된 터보와 터보S 대비 낮아진 성능을 보여주지만 여전히 경쟁 전기차 가운데서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포르쉐, 타이칸4S


타이칸 4S의 파워트레인은 터보및 터보S와 동일한 듀얼 모터를 탑재한다. 앞뒤에 각각 탑재되는 모터의 구동 최고출력은 522마력을 자랑하며, 79,2kWh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더 높은 타이칸 4S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옵션을 별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93.4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며, 563마력의 모터 출력이 발생된다.

타이칸 4S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옵션 선택시 판매가격은 11만1730달러(한화 약 1억3240만원)으로 상승한다.

타이칸 4S는 강력한 모터의 출력을 바탕으로 시속 100km까지 3.8초 이하의 가속성능과 시속 250km의 최고속도를 낼 수 있다. 타이칸 4S의 주행거리는 내년 시장 출시와 함께 발표된다.

포르쉐, 타이칸4S


출시 전 사진으로 공개된 타이칸 4S는 후면에 있는 레터링을 확인하지 않고는 터보와 터보S 모델과의 차이점을 쉽사리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터보와 터보S와 마찬가지로 0.22Cd의 낮은 공기저항 계수가 유지되는 디자인을 채용한 탓에 디자인의 차별화도 미미한 수준이다. 다만, 19인치로 낮아진 휠 크기를 통해 터보와 터보S와의 차별화를 확인할 수 있다.

타이칸 4S에는 포르쉐가 자랑하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이 동일하게 탑재되며, 댐핑 압력을 조절할 수 있는 에어서스펜션 역시 기본 적용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전륜 6피스톤, 후륜 4피스톤, 14인치 크기의 디스크가 기본 사양이다.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 4S는 상위트림인 터보와 터보S와 동일한 충전 시스템을 사용한다. 덕분에 고속 충전 가능한 800V 전압 시스템이 동일하게 탑재된다. 이는 양산형 전기차로선 최초의 사례로,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활용 시 단 5분만의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포르쉐, 타이칸4S


한편, 포르쉐는 이미 공개된 터보와 터보S, 그리고 오늘 공개된 4S 외에 더 저렴한 엔트리 급의 타이칸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향후 출시될 타이칸 엔트리 트림은 4도어 세단 파나메라와 유사한 가격대까지 낮아져 고성능 전기차 진입이 조금 더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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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포르쉐
    모기업
    Volkswagen AG
    창립일
    1930년
    슬로건
    There is no sub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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