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로메오 4C 공식 생산중단... 분위기 반전할 수 있을까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151 등록일 2019.11.08


알파 로메오 4C모델의 생산이 공식적으로 중단되었다. 2013년부터 쿠페 형태로, 2015년 부터 스파이더 버전으로 시판된 소형 스포츠카의 수명이 끝난 것이다. 쿠페는 2018년 미국 시장에서 철수했지만, 현재 모든 생산이 취소되면서, 딜러 재고분과 프랑스에 남은 약 20여대의 모델 뿐이다. 알파 로메오 4C는 240마력을 내는 4기통 터보차저 엔진으로 구동된다. 무게는 895Kg에 불과한 경량형 중형 엔진 디자인으로 돋보인다.

4C의 생산 중단은 최근 라인업으로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알파 로메오의 새로운 전략과 분명히 일치한다. 줄리아와 스텔비오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알파 로메오는 혼란기를 겪고 있으며, 특히 소형 SUV와 씨티카 같은 주요 부문에는 라인업이 부족한 알파 로메오의 약점이 유럽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2021년 공개될 토날레는 분명히 알파 로메오의 라인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는 2018년 이후 이렇다 할 모델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 알파 로메오의 모회사인 FCA와 PSA의 합병은 새로운 장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럽에서의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큰 상황이다. 현재 알파 로메오의 방향성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알파 로메오 브랜드 자체의 쇄신이 필요하다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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