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인도네시아서 차량 생산 중단... 완성차 생산 철수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506 등록일 2019.12.09


닛산이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제1공장을 폐쇄한 데 이어, 2020년 1월에는 제2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닛산은 지난 7월부터 글로벌 생산능력 감축 및 제품 라인업의 조정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인도네시아의 차량 생산 중단은 이러한 계획의 일환이다.

닛산은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 능력을 2023년까지 60만대로 감축하며, 현지 생산 인력 또한 12,500명을 축소할 계획이다. 또한, 닛산은 최근 태국 모델의 일본 수출 등 아세안 생산/판매의 최적화 방안을 마련하는 중이다. 판매 부진이 심각한 인도네시아에서 완성차 생산을 중단하고, 미쓰비시와의 제휴 관계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아세안 시장은 일본업체가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닛산은 판매 부진으로 인해 영향력이 크게 감소했다. 참고로, 현대차는 최근 인도네시아에 현지 공장을 12월 착공할 예정이며, 2021년말 15만대 규모로 가동를 시작하고 향후 최대 생산 능력 25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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