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동차산업 중심지 미시간주, 차기 대통령 선거를 좌우한다.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362 등록일 2020.08.10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바이든이 트럼프의 자동차산업 정책을 비판하며 미시간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바이든은 2020년 8월 6일 자동차산업 부문에서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바이든은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에 자동차산업 관련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가 지난 대선에서 승리한 소위 러스트벨트 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오바마 대통령과도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라고 디트로이트뉴스 등은 보도하고 있다.

미시간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자동차산업은 자본주의를 주창하는 미국 정부로서는 이례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계기로 2009년 GM과 크라이슬러가 파산선고를 했을 대 당시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연방정부는 250억 달러의 긴급대출을 제공했다. 이어서 들어선 오바마 정부도 더 심각안 일자리 손실을 막기 위해 파산절차를 통해 550억 달러를 추가로 대출했다.

그로 인해 연방정부는 92억 6천만 달러를 잃었고 미국 재무부는 최종적으로 자동차 구제금융으로 인해 실제로 165억 6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업체와 금융회사 등이 지불한 이자와 배당금이 원금에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미국의 자동차산업은 기력을 되찾았고 지난 7년간 증가해 2019년에는 2007년 수준에 가까운 연간 1,7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하지만 코로나19로 2020년 실적은 심각하게 하락했으며 일자리를 잃었다.

때문에 미시간은 다시 미국 대통령 선거의 중요한 이슈로 부상했으며 미국의 전문가들은 미시간을 이기는 사람이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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