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21% 증가..팰리세이드 수익성 개선

데일리카 조회 293 등록일 2019.04.24
현대차, 팰리세이드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등 SUV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본사에서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1분기 실적은 판매 102만1377대해 총 매출액은 23조98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가 증가한 8249억원으로 기록됐다. 경상이익은 1조2168억원, 당기순이익은 9538억원이다.

이는 제네시스 G90과 팰리세이드 등 신차 판매 호조가 제품 믹스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팰리세이드는 싼타페와 함께 현대차의 SUV 판매 증가를 이끌어 1분기 수익성을 견인했다.

현대차는 그러나 R&D 관련 비용 증가와 이종통화 하락에 따른 환율 영향 등으로 믹스 개선 효과가 일부 상쇄됐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올해 주요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형 쏘나타 출시에 이어 하반기 신형 G80, 베뉴, 제네시스 GV80 등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믹스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한 102만1377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 G90


국내 시장의 경우 G90, 팰리세이드 등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대비 8.7% 증가한 18만3957대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대비 4.9% 감소한 83만7420대가 판매됐다.

매출액은 SUV 차급의 판매 증가와 미국 시장에서의 인센티브 하향 안정화 등으로 자동차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고, 금융부문의 중고차 수익 증가 등의 요인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한 23조98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감소로 인한 경쟁 심화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G90,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에 따른 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0.8% 낮아진 83.7%를 보였다.

영업부문 비용은 연구비 및 신차 출시에 따른 판촉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늘어난 3조87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1.1% 증가한 824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4%로 전년 동기대비 0.4% 포인트 상승했다.

경상이익은 관계기업의 손익 개선 및 외화 관련 손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31.4% 증가한 1조2168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대비 30.4% 늘어난 9538억원을 나타냈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 및 미국 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SUV 중심의 판매 호조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투입하는 등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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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현대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창립일
    1967년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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