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프리미어, 그랜저 뺨치는 인기..그러나 기아차의 고심은?

데일리카 조회 6,800 등록일 2019.06.26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K7 프리미어의 인기가 당초 기대치를 웃돌고 있어 기아차가 고심에 빠졌다. 일부 부품 수급이 원활치 않아 신규 옵션까지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최근 K7 프리미어의 19인치 휠 부족 현상에 따른 옵션 조정과 이에 따른 예상 출고 소요 기간을 담은 공문을 일선 영업지점과 롯데, SK 등 국내 대형 렌터카 업체들에 발송했다.

기아차, K7 프리미어


공문은 ‘스타일’ 옵션에서 19인치 휠을 제외시킨 ‘스타일 라이트’ 신설에 대한 안내가 주된 내용이다. 이는 19인치 휠 납기 지연과 이에 따른 고객 불만 해소를 위한 것이라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스타일 라이트 옵션은 12.3인치 TFT LCD, 인테리어 무드램프,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19인치 휠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기존의 스타일 옵션과는 동일한 구성으로, 기존 대비 40만원 저렴해진 것이 특징이다.

사전계약 당시 옵션(상)과 최근 조정된 옵션 구성(하)


기아차 관계자는 “고급 옵션 선택 비중과 계약 대수가 당초 예상치를 웃돈건 사실”이라며 “19인치 휠 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19인치 휠을 장착한 K7 프리미어의 출고 대기 기간은 약 5~6주.

기아차는 빠른 출고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옵션 조정을 유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19인치 휠의 납기가 지연되고 있는 만큼, 이를 제외한 ‘스타일 라이트’ 옵션을 선택하면 보다 빠르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아 K7 프리미어 실내


한편, K7 프리미어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총 8023대의 누적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과거 1세대와 2세대 K7 대비 높은 기록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로터스, SUV 개발 계획..포르쉐 마칸과 경쟁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사전계약 실시..가격은 1930만~2670만원
BMW, i8 후속 ′비전 M 넥스트′ 콘셉트 공개..600마력 파워
미군의 3대 전력으로 불린..한국전쟁의 숨은 공신 지프 ‘랭글러’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신뢰 강조..한국시장 철수 계획 없다!”
쉐보레, 콜로라도·트래버스 8월 출시 계획..대형 SUV ‘타호’는?
현대차가 직접 투자하는 광주형 일자리..2021년 양산 돌입

  • 회사명
    기아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창립일
    1944년
    슬로건
    The Power to Surprise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4
  • danawa 2019.06.27
    그랜저 뽑을바에야 k7이다!
  • naver 2019.06.27
    어쩐지 휠이 이쁘다 싶었어. 주목 끌기엔 성공했으니 계획된 2차 플랜인거지... 현기가 그럼 그렇지.
  • danawa 2019.06.28
    그랜져도 곧 바뀌는데 어차피 그랜져가 더 잘팔릴껀데 호들갑은...
  • danawa 2019.06.28
    휠이 모자라다니 별일이네요 ㅋ
1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