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금사막에서 최고속에 도전한 '현대차, 넥쏘 · 쏘나타 HEV'

오토헤럴드 조회 430 등록일 2019.10.23

현대자동차의 대표적 친환경차 넥쏘 수소전지차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미국 본네빌 소금 사막에서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했다.

2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5일 '2019 세마쇼' 개막을 앞두고 넥쏘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대표적 친환경차 모델을 이용해 최고속도를 달성하는 '랜드 스피드 레코드(Land Speed Record)' 측정을 시도했다. 이번 이벤트는 본네빌 소금 사막에서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입회 하에 이뤄졌으며 운전은 선임 파워트레인 엔지니어 딘 슐링만(Dan Schlingmann)이 담당했다.

먼저 기록 도전에 사용된 넥쏘 차량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전면부에 랩을 설치하고 하단부 범퍼를 일부 변형하는 등 극소수의 외부 변형만 이뤄졌다. 또한 FIA 승인을 위해 실내에 롤케이지와 6점식 스파르코 안전벨트를 포함한 안전 사양이 장착되고 화재 진압용 시스템 또한 추가됐다. 이 결과 넥쏘는 106.160mph(170.848km/h)를 달성하며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이어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넥쏘와 달리 배기시스템을 비롯해 엔진 및 타이어 튜닝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뽑아냈다. 여기에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또한 추가됐다. 이 결과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최고속도 기록은 164.669mph(265.009km/h)를 달성했다.

한편 이번 테스트를 진행한 차량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19 세마쇼'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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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danawa 2019.10.24
    시속 170까지 나오는걸 꼭 소금사막까지 가서 해야하는지...그것도 부분 튜닝을 해서..
    수소전기차나, 소나타 하이브리드로 과속을 시험하는것도 우습다. 차라리 최대 주행거리를 테스트 해보지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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