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차량 도난·해킹 막아내는 스마트키 도입..작동 원리는?

데일리카 조회 428 등록일 2019.04.23
포드, Mk4 신형 포커스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포드가 차량 도난범의 해킹에서 자유로운 새로운 스마트키 시스템을 도입한다.

23일 포드에 따르면, 복제 위험에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스마트키가 도입된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는 차량 도난 사건들로 인해 제조사들은 도난 위협에 보다 안전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도난방지 스마트키 시스템


현재 차량 도난범들이 주로 쓰는 해킹법은 운전자가 차량에 접근해 스마트키 작동 시 차량과 스마트키 간의 오고가는 암호코드를 탈취해 복제키를 만들어 범죄에 이용하는 방식이다. 포드는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암호코드를 해독하지 못하도록 차단, 새로운 스마트 키를 도입한다는 소식이다.

작동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스마트키에 새로 개발한 센서를 탑재해 약 40초간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판단했을 경우 ‘수면모드’로 불리는 모드로 전환된다.

포드, 신형 피에스타 ST


만약, 해커들이 스마트키에 탑재된 암호코드를 획득한다 하더라도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조작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님을 판단하고 문을 열지 않는 방식이다.

“약 2m거리 안에서만 작동되도록 설계가 되어있는 만큼 운전자가 차량에서 멀어지는 경우에도 바로 수면모드가 작동된다”고 포드는 설명했다.

포드, 신형 피에스타 ST


포드는 새로운 스마트키 시스템을 유럽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피에스타와 포커스부터 장착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 레빈(Mike Levine) 포드 대변인은 현재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먼저 장착할 예정이며, 아직까지 미국시장에 판매되는 포드차량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비교적 간단한 장치의 추가로 도난 방지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만큼 기존의 고객들의 추가 비용을 지불할시 이 같은 보안시스템을 탑재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기존 피에스타와 포커스를 운행중인 운전자라면 85~94 달러(한화 약 9만7000원~10만7000원)의 추가비용만 지불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포드, 제 4세대 신형 포커스 ST (출처 포드)


차량 도난이 잦은 유럽시장에서 포드의 새로운 스마트키 시스템이 다른 제조사들에게도 어떤 영향이 이어질게 될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포드, 제 4세대 신형 포커스 ST (출처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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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포드
    모기업
    포드
    창립일
    1903년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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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danawa 2019.04.24
    백화점에 주차하고 차에 업무용 노트북 놓고 밥먹으러 갈 때 놀라던 외국인 생각나네 ㅋㅋ 참고로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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