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동크 BMW 총괄 디자이너가 전하는..4시리즈 그릴 디자인 특징은?

데일리카 조회 1,415 등록일 2019.10.14
아드리안 반 후이동크 BMW그룹 디자인 총괄(@BMW그룹 100주년 기자간담회)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가 지난 9월 열린 2019 프랑크프루트모터쇼에서 선보인 4시리즈 콘셉트카에 적용된 세로형태의 그릴 디자인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BMW측은 전통적인 디자인 계승과 함께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13일(현지시간) 아드리안 반 후이동크(Adrian van Hooydonk) BMW그룹 총괄 디자이너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4 차량에 적용된 그릴은 새로운 BMW의 도전이라고 전했다.

후이동크 디자이너는 “콘셉트4 차량에 적용된 그릴 디자인의 논쟁을 인정한다”며 BMW 전체 역사에서 이 같은 세로형태의 그릴이 이미 적용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BMW, 콘셉트 4


그는 “BMW의 팬들의 우려는 알고 있지만 우리의 디자인 역사를 알고 나면 세로형태의 그릴 디자인이 나쁘게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며 “다양한 논쟁이 일어나는 점은 BMW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 “BMW와 같은 회사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사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디자인을 계승해야하는 BMW의 디자인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성공적인 회사의 디자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 과감한 도전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BMW, 콘셉트 4


차세대 4시리즈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평가받는 콘셉트4 차량은 모터쇼에 출품 직후 많은 비판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다. 논란의 그릴 디자인을 제외한다면 쿠페 특유의 유려한 모습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실제 세로형태의 키드니 그릴은 과거 BMW 3.0 CSI와 328에서 사용된 적이 있다. BMW 측은 과거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높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대와 달리 혹평이 이어지자 그룹총괄 디자이너가 나서 사태를 진화하는 쪽으로 대응 방향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가올 차세대 4시리즈 쿠페 및 M4의 디자인에 큰 영향을 끼칠 콘셉트4 모델에 대한 잇따른 혹평에 BMW가 양산형 버전에선 어떤 식으로 변경된 디자인을 선보이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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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naver 2019.10.15
    죽도 밥도 아닌 개밥차
  • danawa 2019.10.15
    저새끼 분명짤린다
  • naver 2019.10.15
    선을 넘으면 디자인은 망한거야
  • danawa 2019.10.17
    컨셉카니까 뭐... 그리고
    저 디자인 직접 한 핵심 맴버가 한국인더라.
    독일 유학 갔다가 저기 취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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