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람보르기니, 한국시장서 130대 판매..역대 최다(最多)

데일리카 조회 771 등록일 2019.11.21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람보르기니가 올해 첫 세자리 수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니는 20일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Lamborghini Day Seoul 2019)’를 열고 한해의 실적과 브랜드 비전,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가 최초로 방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브랜드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연례 행사이다.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


이날 행사에는 플래그십 슈퍼카 아베타도르의 한정판 모델인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가 국내 최초로 소개됐다. 차량 프레젠테이션은 마테오 오르텐지(Matteo Ortenzi),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경영자 (Chief Executive Officer)가 담당했다.

또 슈퍼 SUV 우루스와 플래그십 모델 아벤타도르, 우라칸 등 최고 실적을 가능케 한 라인업이 한자리에 전시됐다.

람보르기니는 한국 진출 이후 최초로 올해 9개월 만에 연간 판매량 100대를 넘어섰으며, 10월까지 총 누적 판매는 130대를 기록했다. 10월까지 우라칸은 총 38대, 아벤타도르 총 14대가 인도됐으며, 7월부터 본격 인도가 시작된 우루스는 4개월만에 78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판매 성장의 핵심 요인은 적극적인 이탈리아 본사의 지원 아래 합리적인 가격 및 보증 혜택 등에 있다. 람보르기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대 3년 보증수리, 4년 무상점검 및 메인테넌스 프로그램(우루스의 경우 3년)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은 람보르기니 판매 성장이 가장 빠른,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람보르기니 서울 전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람보르기니 단일 전시장을 기록했다.

람보르기니의 빠른 성장은 내년에 훨씬 더 강력한 모델 라인업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실적을 달성한 기존 라인업에 디자인 개선을 통해 기존 우라칸 대비 5배 향상된 공기역학 성능을 구현해낸 우라칸 에보의 고객 인도가 11월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에보


우라칸 에보는 우라칸 퍼포만테의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첨단 차체제어 시스템 및 공기역학 기술을 결합시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킨 모델이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올해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시장의 고객들을 위해 판매뿐 아니라 360도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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