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신차 판매 16.7% 증가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282 등록일 2020.08.13


중국의 2020년 7월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211만대로 집계됐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에 따르면 7월 증가세는 5월의 14.5%, 6월의 11.6%보다 높았다. 이는 중앙 및 지방 정부의 판매 장려정책과 소비자 심리 회복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7월 판매량 중 승용차는 8.5% 증가한 167만대, 상용차는 59.4%증가한 44만 7,000대였다. 신에너지차 판매는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19.3% 증가한 9만 8,000대가 팔렸다. 그 중 배터리 전기차는 24.2% 증가한 7만 9,0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2.7% 증가한 1만 9,000대가 판매됐다. 한편 7월에 7,800개의 충전폴이 추가되어 전년 대비 26.8% 증가했다. 중국에는 7월 말 현재 56만 6,000개의 공공 충전폴이 설치되어 있다.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12.7% 감소한 1,233만대였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는 하반기에도 판매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연간 판매대수는 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발생하면 20% 이상 감소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19년 중국시장 신차 판매대수는 2018년보다 8.2% 감소한 2,578만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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