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렌토 또 무상수리 '이번에는 시동 시 소음 원인'

오토헤럴드 조회 3,250 등록일 2020.09.24

4세대 신형 쏘렌토가 지난 3월 출시 이후 꾸준한 신차 효과를 발휘하며 기아자동차 판매 실적을 견인하는 가운데 매달 품질 개선을 이유로 무상수리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신형 쏘렌토는 최근까지 총 10회에 걸친 품질 이슈를 발표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차 신형 쏘렌토는 지난 4월, 시동 오프 시 변속제어장치(TCU) 통신 오류가 발생할 경우 간헐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첫 무상수리를 실시한 이후 최근까지 약 10회에 걸친 무상수리 및 리콜을 실시 중이다.

신형 쏘렌토는 4월, 엔진 냉각수 혼합 비율 오류에 따른 장시간 운행 시 엔진 냉각성능 저하 가능성에 따라 모하비, K3 등과 함께 무상수리를 또 한 번 실시하고 5월에는 전기장치 관련해 7463대의 무상수리를 발표했다.

이어 7월에는 주행 중 간헐적으로 자동차 안정성 제어장치(ESC)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는 가능성과 전동식 부스터 ECU와 연계되어 계기판 브레이크 잠김방지 장치(ABS) 경고등 점등에 따라 각각 2만1123대, 2243대 무상수리를 실시하고 같은달 에어컨 작동 시 좌,우 토출온도 차이 발생 가능성에 따라 78대의 무상수리를 발표했다. 지난 8월에는 바디 제어 콘트롤 관련해 배터리 방전 발생할 가능성과 방향지시등 개인화 설정 오류에 따른 무상수리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벨트 텐셔너 댐핑력 양산 편차에 의해 일부차량 엔진 냉간 시동 시 벨트 슬립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2020년 2월 21일에서 7월 13일 사이 생산된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7089대의 무상수리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신형 쏘렌토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RSPA) 장치 작동 후 ESC 모듈 내부 신호 처리 오류로 제동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리콜도 실시 중이다.

한편 신형 쏘렌토는 지난 3월 출시 후 지난달까지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포함 누적 판매 4만8079대를 기록하며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를 이끌고 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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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기아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창립일
    1944년
    슬로건
    The Power to Su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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