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6 단종은 억측..신모델 출시 예정대로 진행될 것”

데일리카 조회 905 등록일 2019.02.22
캐딜락, 신형 CT6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캐딜락이 CT6 단종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21일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CT6 출시 계획과 해외에서 불거진 단종설을 묻는 질문에 “CT6 단종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CT6는 브랜드 전략에 있어 핵심적인 모델이라는 게 그 이유다.

이 관계자는 “신형 CT6는 올해 상반기 중 정상적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라며 “CT6를 생산하던 공장이 폐쇄되는 것은 맞지만, 생산지 이전이 논의되는 것일 뿐 단종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캐딜락, 신형 CT6


CT6는 미시건주 햄트램크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1월 GM이 폐쇄를 예고한 공장으로, 이에 따라 CT6의 단종설 또한 자연스레 제기된 상태지만, 스티브 칼라일(Steve Carlisle) 캐딜락 사장은 최근 주요 외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CT6의 생산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CT6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물론, 캐딜락의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 ‘슈퍼크루즈’를 최초로 탑재한 모델인 만큼, CT6가 캐딜락 내에서 갖는 존재감도 특별하다는 입장이다. 캐딜락은 향후 선보이는 모든 신기술을 CT6를 통해 우선 공개할 방침이다.

GM 측이 세단 라인업을 일괄적으로 정리할 것이란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캐딜락은 오는 2020년 까지 6개월 단위의 신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상태”라며 “세단 라인업 없이는 이 기간 내에 계획된 목표를 충당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캐딜락 CT6 V-스포츠


캐딜락은 올해 상반기 중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신형 CT6를 투입하고, 하반기 중엔 대형 SUV XT6도 국내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두 모델은 에스칼라 콘셉트를 통해 선보여진 캐딜락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가 반영된 것이 특징으로, CT6는 빠르면 내달 중 국내에 투입될 계획이다.

지난 해 공개된 신형 CT6는 구성 면에서도 새로워졌다. 전자식 기어노브,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새롭게 적용됐음은 물론, 기존의 2.0리터 터보, 3.6리터 V6 엔진과 함께, 4.2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된다. 다만, V8 라인업의 국내 투입은 결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 2101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한 기록으로, 캐딜락은 신차 투입을 통해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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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캐딜락
    모기업
    General Motors
    창립일
    1902년
    슬로건
    Break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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