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 ‘끝물’에도 식지 않는 인기..평균 2~3개월 적체

데일리카 조회 2,327 등록일 2019.03.04
니로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기아차가 이달 니로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지만, 그 인기는 식지 않는 분위기다.

4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니로의 지난 달 판매량은 1774대를 나타내 전월 대비 46.7% 증가했다. 기아차의 2월 국내 판매 실적이 같은 기간 12.6% 감소한 가운데 이뤄진 결과라는 점은 주목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니로는 별다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 않음에도 판매량이 꾸준한 모델”이라며 “고객들의 높은 구매 만족도와 입소문이 인기의 주된 요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니로


그는 이와 함께 “친환경차 라는 인식보다는 SUV의 색채가 짙다는 점도 한 몫을 했을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니로는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로, SUV 특유의 공간 활용성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높은 연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스템 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 27kg.m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9.5km/ℓ 에 달한다.

공간 활용성은 아이오닉 대비 높은 강점으로 꼽힌다. 토요타 프리우스와 직접적인 경쟁을 펼치는 아이오닉과 달리 SUV를 고려하는 많은 고객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이유다.

기아차, 니로 EV


그간 니로의 판매 실적은 큰 변동 폭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해 니로의 연간 누계 판매량은 1만8910대로, 부분파업이 있었던 9월을 제외한다면 평균 1400~1900대 내외의 판매 기조를 유지한 것.

한편, 니로의 주문 물량이 최대 1년 이상 적체되어있다는 점은 신형 니로의 인도 시점이 늦춰질 수 있을 것이란 우려를 낳는 분위기다. 기아차에 따르면, 니로 하이브리드는 2~3개월, 전기차의 경우 1년치 이상의 고객 대기가 발생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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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기아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창립일
    1944년
    슬로건
    The Power to Su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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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naver 2019.03.04
    스테디셀러란건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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