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토러스 생산 종료 발표..34년만 역사 속으로

데일리카 조회 409 등록일 2019.03.06
포드 토러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포드가 토러스의 생산을 끝마쳤다.

6일 포드에 따르면, 시카고 공장에서 생산되던 준대형 세단 토러스는 지난 달을 끝으로 최종 단종됐다. 지난 2008년 부활한 지 11년 만의 단종이다.

지난 1985년 LA오토쇼에서 최초로 선보여진 토러스는 34년간 800만대 이상이 생산된 포드의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쉐보레 임팔라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세단으로 꼽혀왔다.

특히, 1세대 토러스는 1992년까지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세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1998년 나스카 레이스에 진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2014 토러스


2007년, 토러스는 ‘파이브헌드레드’라는 이름으로 데뷔하지만, 2009년 풀 체인지 모델이 출시된 이후 다시 ‘토러스’라는 이름으로 회귀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가장 오랫동안 판매된 수입차 중 하나에 속한다. 특히, 1996년 선보여진 3세대 모델과 2000년 선보여진 4세대 토러스는 경찰의 고속도로 순찰차로 활약하기도 했다.

마크 라뉴브(Mark LaNeve) 포드 부사장은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장을 열었던 토러스의 역할에 경의를 표한다”며 “포드는 향후 익스플로러 등의 라인업을 통해 토러스의 유산과 고객들을 위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드는 토러스의 생산이 종료된 시카고 공장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를 투입하고, 신형 익스플로러와 링컨 에비에이터 생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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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포드
    모기업
    포드
    창립일
    1903년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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