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북미에서 인기몰이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질러'

오토헤럴드 조회 1,192 등록일 2021.01.12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트레일블레이저'가 북미에서 수요가 공급을 훨씬 앞지르는 인기몰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트레일블레이저가 판매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36일로 업계 평균 회전율 60일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11일 카버즈 등 외신에 따르면 '2019 LA 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이후 북미 시장에서 총 3만4992대가 판매되고 지난 4분기에만 1만7268대 팔리는 등 인기가 급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쉐보레 북미 부사장 스티브 힐은 "트레일블레이저 수요가 현재 공급량보다 약 4배 높은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북미 시장에서 특히 스포티한 디자인의 RS 트림이 인기다. 해당 트림의 평균 회전율은 29일이 소요되고 LS 트림 또한 51일이 걸렸다. 이 결과 트레일블레이저의 평균 회전율은 36일로 업계 평균 60일을 앞섰다.

현지 언론들은 트레일블레이저의 향후 긍정적 요인으로 B세그먼트 임에도 불구하고 상위 토요타 라브4, 혼다 CR-V 등의 콤팩트 SUV 모델과도 경쟁을 벌이는 부분을 강조했다. 또한 제네럴모터스는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세그먼트를 분산하며 예산에 민감한 소비자와 프리미엄을 원하는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 생산하는 한국지엠은 지난해 총 28만5499대의 차량을 수출하고 특히,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9%가 증가한 총 3만7458대로, 2020년을 통틀어 월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2만1781대가 수출돼 지난해 월 최대 기록을 세우며 지난 9월 이후 두 번째로 단일 차종 월 2만대 이상 수출을 달성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회사명
    쉐보레
    모기업
    General Motors
    창립일
    1955년
    슬로건
    Find New Roads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