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험과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 '2017 서울모터쇼'가 기대 된다.

오토데일리 조회 936 등록일 2017.03.21

2017 서울모터쇼 심볼마크.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2017 서울모터쇼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라는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17 서울모터쇼 포스터.

이번 모터쇼에서는 완성차, IT 기술, 서비스 등 현재 자동차 트렌드와 친환경차·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국제컨퍼런스, 세미나 등 부대행사와 VR게임, 자동차역사코너, 자동차 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모터쇼는 27개 완성차 브랜드, 167개 자동차 관련 용품·서비스 업체, 자동차 유관기관 7개 등이 참여한다.

27개 완성차 브랜드들은 총 300여대의 완성차를 출품한다. 

올해 참가하는 브랜드는 현대, 제네시스,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현대상용, 파워프라자, 캠시스 등 총 9개 국산업체와 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 벤츠, BMW, 토요타 등 총 18개의 해외업체 등이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AMG가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코리아가 처음으로 참가해 ‘만 라이언스 시티 CNG버스’ 등 4개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오픈탑 시티투어버스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출품하는 차량 중 월드프리미어가 2종, 아시아프리미어가 17종, 코리아프리미어가 13종 등 약 32종의 모델이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다.

기아차의 스팅어가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된다.

업체별 주요 출품작은 현대차가 월드프리미어 1종과 아시아프리미어 1종을, 기아차는 프리미엄 스포츠 소형세단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올해 상반기부터 판매할 볼트 EV를 선보이고 로느삼성은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프리미엄 SUV 렉스턴 후속 모델인 Y400을 세계 최초로, 제네시스는 콘셉트카 1종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세계 최초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쌍용차의 Y400.

수입업체 중 메르세데스 벤츠는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E클래스 쿠페를, 벤츠의 고성능 부분인 메르세데스 AMG는 메르세데스 AMG E 43 4MATIC과 메르세데스 AMG E 63 4MATIC+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플래그쉽 세단인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M760Li를, 미니는 컨트리맨 SD ALL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푸조는 중형 SUV 5008 GT를, 시트로엥은 C4 칵투스 원 톤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고 토요타는 프리우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프라임을, 렉서스는 LC 500h와 LF-FC를 한국에서 처음 공개한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친환경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강조된다.

한국지엠의 볼트 EV.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한국지엠의 볼트 EV와 볼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330e와 X5 4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이외에도 연료전지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화물트럭 등 다수의 친환경차가 전시된다.

또한 전시기간 중 한국지엠 볼트, 르노삼성 SM3 Z.E., 현대 아이오닉, 기아 니로 등 다수의 전기차를 관람객들이 드라이버와 동승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다양한 차량과 함께 자동차 관련 IT 기술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하는 네이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만도 등은 운전자보조시스템, 스마트폰 원격 자동 주차,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 위치기반 온라인서비스 등 자동차 IT융합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 소속 IT관련 업체와 기관이 별도의 ‘얼라이언스 특별관’을 꾸미고, 연구 협력의 상징으로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동시에 참가한다.

서울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

또한 서울대학교 차량동역학 및 제어연구실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일반도로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회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튜닝, 캠핑, 자동차 용품, 자동차 관련 서비스 및 생활문화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국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의 미래기술·IT융합 등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개최된다.

다음달 4일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제컨퍼런스는 미래 자동차 패러다임, 자동차문화와 디자인 등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데이비드 L. 스트릭랜드 전 미국도로교통안전국장, 데니스 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이대형 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 등 6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5일에는 자동차와 IT융합 세미나, 6일에는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세미나가 개최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가족단위로 오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자동차역사코너에 전시된 차량을 보고 있다.

먼저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 산업화 초기까지 자동차의 모습, 당시 자동차와 얽힌 이야기 등을 체험적 구성을 통해 자동차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자동차역사코너가 마련된다.

이 곳에서는 그림, 사진, 조형물,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해 관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동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동차 안전체험코너에서는 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어린이·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3D 안전교육체험버스’를 통해 자동차 안전을 체험할 수 있다.

자동차 디자인 분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디자인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브랜드별 자동차 디자인 스케치 시안 전시(15점 내외), 디자인 과정에 대한 영상 상영(4개 아이템), BMW 100주년 콘셉트카인 '비전 넥스트 100' 등 실제 제작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BMW 100주년 기념 컨셉트카인 비전 넥스트 100 제작사례를 '자동차 디자인 페스티벌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8일에는 국내외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디자인 개발 스토리를 소개하는 포럼이, 9일에는 2차에 걸친 스케치 심사 및 결선 배틀 진행 후 우수작을 선정하는 스케치 대회가 열린다.

최신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전용 시연대와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 공간, 대형완구 놀이 공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모터쇼가 열리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의 야외 구간에서 진행되는 음악·마술 등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 대상 퍼포먼스 공연 등이 관람객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 그림. 전시관의 3개(1-5홀, 7홀, 9-10홀) 구역에서 입장할 때마다 입장권을 확인하며, 동일 전시관에 재입장은 불가하다.

일반인 입장은 개막일인 3월 31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관람시간은 평일, 휴일 상관없이 19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일반인이 만원, 초·중·고생과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이 7천 원이며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인터넷예매는 오는 30일까지 옥션과 G마켓, KINTEX 앱에서 휴대폰과 PC로 현장판매보다 1,500원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으며 일반인이 8,500원, 초·중·고생이 5,500원이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경우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고 모바일 입장권을 선택할 경우 바코드 확인 후 전시장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모터쇼조직위는 매번 모터쇼를 진행할 때마다 지적됐던 관람객 접근성이나 편의성을 많이 개선했다.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까지 운행되는 버스노선을 늘리고 주차공간을 기존 약 1만4,500대에서 2만대까지 세울 수 있도록 확대했다.

또한 킨텍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킨텍스 및 주변 주차장 정보와 실시간 교통정보 현황, 길안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전시장 내 자동차의 고급성과 예술성에 부합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패션형 모델, 도슨트형 가이드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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