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선수 질적 향상 도모위해 레이서 자격교육 강화

위드레저 조회 90 등록일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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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FIA 교육 이수자를 지도자로 투입하고 승급 드라이버 대상 재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드라이버 라이선스 발급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크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KARA에 따르면 신규 선수 C라이선스 자격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의무 라이선스 교육이 종전 경기장 현장 시행 방식에서 학습의 양과 질을 높일 수 있는 별도 공간 집중 강의 형태로 바뀌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추후 신규로 선수 라이선스를 취득하려면 KARA가 마련한 교육을 경기 참가 전 사전 이수해야 한다. 

협회는 취득 희망자 편의를 위해 거주 지역 및 시간에 따라 교육 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3월 25일 서울, 5월 27일 대구, 7월 8일 대전, 9월 16일 경기 등 연간 네 차례의 정규 교육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각 공인 대회의 개막전이 몰린 4월에는 시리즈마다 1회씩 지난해와 같은 경기장 임시 교육 지원 서비스도 병행한다. 

KARA의 드라이버 교육 제도 중 올해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B등급이나 A등급 승급 시 필요한 재교육을 도입한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라이선스 취득 후 경기 참가나 성적에 따른 경력 만으로 승급이 이루어졌으나 2018년부터는 승급 대상자 전원에게 의무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올해는 시범 기간으로 5월 27일 대구와 7월 8일 대전, 9월 16일 경기 등 3회에 걸쳐 특별 승급 교육이 실시된다.  이 교육 수료자는 2018년 승급 신청 시 필수 의무 교육을 사전 이수한 것으로 인정 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KARA는 올해 드라이버 교육에 FIA의 정규 트레이너 과정을 이수한 국내 강사진을 투입해 국제 기준의 커리큘럼을 적용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모터스포츠의 규정과 경기장내 사인, 각종 복장과 장비를 포함한 레이서의 안전 수칙 등 필수 기본 사항을 중심으로 추월과 블로킹의 원칙, 코스 공략법, 체력 및 마인드 컨트롤 관리법 등 경기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 이르기까지 평균 3시간 분량의 깊이 있는 커리큘럼이 준비된다. 지난해 평균 1시간 교육에 비해 3배 가까이 내용이 보강되는 셈이다. 

KARA 관계자는 “드라이버 교육 제도를 개편한 배경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하는 신규 아마추어의 양적 팽창에 비해 트랙에서의 경쟁에 필요한 필수 교육의 양이 불충분하다는 업계 내의 지적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새 제도에 따른 KARA의 올해 첫 신규 드라이버 교육은 오는 3월25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 희망자는 KARA의 온라인 접수 신청 (https://goo.gl/forms/4fKzu5AUEOr2aEy73) 을 통해 3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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