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가격은 3540만~3970만원

데일리카 조회 4,027 등록일 2017.03.30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2017 서울모터쇼)


현대차가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017년 올해의 차’에 선정된 6세대 그랜저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연비, 디자인, 편의성 등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갖춰야 할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완성도를 목표로 개발됐다”며 “연간 1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국내 프리미엄 친환경차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된 6세대 그랜저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에는 가솔린 2.4 모델의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부터 적용되는 고급 반광 칼라의 샤틴 크롬을 기본 적용해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차량의 측면부에는 친환경 모델임을 상징하는 ‘블루 드라이브(Blue Drive)’ 앰블럼을 부착했다.

또 하이브리드 전용 외장 칼라로 영롱한 푸른빛의 ‘하버 시티’ 칼라를 추가해 친환경 모델의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인테리어 선택사양으로 도어트림 가니쉬에 세계 최초로 리얼 코르크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리얼 코르크 가니쉬는 나무의 성장에 해를 끼치지 않는 방법으로 코르크 참나무 껍질만을 채취해 만든 내장재로, 고급차에 주로 적용되는 우드 트림의 고급감을 살리면서도 친환경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전장 4930mm, 전폭 1865mm, 전고 1470mm, 휠베이스 2845mm의 제원을 갖춰 넉넉한 실내공간을 구현했으며, 기존 2열 시트 후면에 위치했던 고전압 배터리를 트렁크 하단부로 옮겨 트렁크 용량을 기존 대비 증대해 활용성을 높였다(유럽 측정방식인 VDA 기준: 410ℓ → 426ℓ).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신연비 기준으로 16.2km/ℓ의 연비를 기록한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2017 서울모터쇼)


먼저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 용량을 중량 증가 없이 기존 1.43kWh에서 약 23% 개선된 1.76kWh로 증대시키고 배터리의 충방전 효율을 약 2.6% 개선함으로써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는 EV모드의 가동 범위를 늘렸다.

또 차량 전장품의 전력 사용, 엔진 출력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EV 작동 구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환경부하로직을 개선, 불필요한 연료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연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력성능 개선을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에 위치한 플랩을 조절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을 적용했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59마력(ps), 최대토크 21.0kgfㆍm를 발휘하는 세타II 2.4 MPI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기존 모델 대비 8.6% 출력이 개선돼 최고출력 38kW, 최대토크 205Nm을 발휘하는 고출력 모터,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EV모드에서의 초기가속 및 재가속시의 응답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운전자의 의지에 따라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한 가속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에는 실주행시 사용 빈도가 높은 엔진 저회전 구간에서 발생하는 엔진의 소음ㆍ진동을 ‘모터의 역(逆) 방향’ 토크를 통해 상쇄하는 ‘능동부밍제어’ 기술이 적용돼 정숙성을 구현했다.

▲도어 3중 실링 ▲전면 윈드실드 및 앞좌석 도어 글라스에 차음 필름이 내장된 이중접합 차음 유리 등이 기본 적용돼 고속 주행시의 풍절음과 고주파 소음을 차단했으며, 휠 강성 증대를 통해 바닥에서 올라오는 로드 노이즈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엔진룸의 흡차음재 적용 부위를 확대하고 흡음재 일체형 언더커버를 신규 적용함으로써 고속 주행시에도 조용한 사무실 소음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해 내 하이브리드 모델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막기 위해 운전자가 혼자 탑승한 경우 운전석에만 공조장치가 작동하도록 하는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풀오토 에어컨 ▲미세먼지 포집 성능을 향상시키고 유해가스 흡착 기능을 더한 고성능 에어컨 필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스마트 트렁크 등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또 지능형 안전기술 패키지인 현대 스마트 센스는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

한편,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기본트림인 ▲프리미엄이 3540만원 ▲익스클루시브 374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970만원이다(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후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트림의 가격을 기존 대비 26만원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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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현대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창립일
    1967년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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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kakao 2017.03.30
    4천후반이라..어코드등 고민되는 가격이네요
  • danawa 2017.04.01
    그런데- 사실 어코드, 캠리, 알티마를 직접 보면 그랜저에 비교할 수준까지는 안됩니다.
    수입차라는 인지도로 반등급 정도 먹고 들어가는지라 쏘나타가 아닌 그랜저와 비교하지만... 실제로 보면 좀 부족해요.
  • danawa 2017.04.01
    그랜저 HEV는 쏘나타 : 쏘나타 HEV 만큼의 익스테리어 차별화가 없더군요.
    모터쇼에 전시된 차는 그나마 색상이 하이브리드 느낌이라 좀 달라 보일 뿐... 오히려 옆에 모델이 더...^^
  • naver 2017.04.01
    포항 울산에서 흉기하이브리드가 쫌 보이고, 공도에서 거의 볼일 없는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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