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16년 만에 비상하는 플래그십 'G4 렉스턴' 공개

오토데일리 조회 814 등록일 2017.03.31

*기사 하단에 G4 렉스턴 사진이 있습니다.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렉스턴이 서울모터쇼를 통해 부활했다.

쌍용은 국내 거대 기업들도 외면한 서울모터쇼에서 자사의 SUV 기함 렉스턴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 수 많은 인파를 모으며 성공적인 신형 렉스턴 공개 행사를 치뤘다.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쌍용이 공개한 'G4 렉스턴'은 지난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LIV-2' 컨셉트카로 전세계 최초 공개된 코드명 Y400의 실체다.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만큼 G4 렉스턴을 보기 위해 수 많은 국내 기자들이 쌍용 전시관을 찾았으며, 국내 관람객 뿐만 아니라 쌍용의 모기업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과 수 많은 해외 기자들까지 합세해 북새통을 이뤘다. 

전시관은 '거대한 전율'을 주제로 쌍용차 패밀리룩의 핵심요소인 숄더윙을 형상화해 제작됐다.

G4 렉스턴은 정통 SUV를 표방했던 전작과 동일하게 프레임 바디와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쌍용자동차의 DNA를 계승했으며, 여기에 최첨단 기술 및 편의장비까지 더해졌다.

오랜만에 풀체인지된 만큼 실내·외 디자인이 전면 수정, G4 렉스턴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재탄생됐다. 

외관은 주간주행등, 턴시그널 램프를 통합한 LED 포지셔닝 램프와 LED 포그&코너링램프가 탑재됐으며, 20인치 스퍼터링 휠을 적용해 플래그십 SUV 만의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

여러가지 시트배열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시트는 나파가죽이 적용,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G4 렉스턴은 길이 4,850mm, 넓이 1,960mm, 높이 1,800mm로 기존 렉스턴W 대비 길이, 넓이, 높이가 각각 95mm, 60mm, 40mm 커졌다.

향후 경쟁하게될 기아차 모하비의 경우 길이 4,930mm로 G4 렉스턴 대비 차량 전체 길이가 80mm 길다.

반면, 휠베이스는 G4 렉스턴이 2,865mm, 모하비가 2,895mm로 30mm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실내 탑승하는 승객이 거주성 때문에 불만을 토로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같은 거주성을 바탕으로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는 동급 유일 SUV이며, 동급 유일 7인치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최고급 나파가죽 시트로 운전자 및 승객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에는 2.2리터 가솔린 및 디젤 엔진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7단 후륜구동 전용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직렬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및 디젤엔진은 각각 최고출력 225마력과 181마력, 최대토크 35.6kg.m와 42.8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이 더해저 필요시 네바퀴를 모두 굴린다.

이와같은 파워트레인은 새로 개발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 뼈대 위에 얹히게 된다.

1.5 GPA급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세계 최초로 적용, 혁신적인 구조 설계로 큰 폭의 경량화를 달성한 쿼드프레임은 2열 사이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더해진 동급 중 가장 많은 9개의 에어백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승객 안전성을 자랑한다.

탄탄한 차체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차선변경보조시스템, 후측방경고시스템, 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보조를 받으며 빈틈없는 안전성을 제공한다.

이밖에 실내 9.2인치 HD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미러링,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으로 편의성까지 확보했다.

다시 한번 국내 정통 SUV의 역사를 써 내려갈 G4 렉스턴은 향후 출시 시점에 맞춰 정확한 제원과 연비, 가격이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쌍용차는 모터쇼 기간 동안 아이돌 러블리즈, 태권도 퍼포먼스, 티볼리 에코백 디자인 이벤트, 퀴즈 이벤트, 클라이밍 체험 및 퍼포먼스, VR 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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