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출품작 20%..모터쇼를 빛낸 친환경차 살펴보니...

데일리카 조회 3,704 등록일 2017.03.31
2017 서울모터쇼의 전체 출품 모델 중 친환경차 모델이 20%에 달해 주목된다.

31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집계된 총 243종의 2017 서울모터쇼 전체 출품모델 중 친환경차는 50종에 달한다. 유형별로는 전기차(EV)가 14종, 수소연료전지차(FCEV) 3종, 하이브리드(HEV) 23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9종, 천연가스차(CNG) 1종이다.

■ 수소차, FE 수소전기차 콘셉트·클래리티 퓨어 셀·LF-FC

현대차, FE 수소전기차 콘셉트(@2017 서울모터쇼)


현대차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에는 ‘Future Eco’의 이니셜을 따 FE라는 모델명이 사용됐다.

외관은 SUV 보디를 기반으로 정제되고 간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1회 충전으로 유럽 기준 800km, 국내 기준 580km 이상의 항속거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기존 투싼 수소전기차(현지명 ix35 Fuel Cell) 대비 연료전지시스템의 중량 20% 저감, 시스템 운영 효율 10% 증대를 목표로 개발 중인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통해 선보인 다양한 기술들을 내년 2월 출시되는 SUV 기반 수소전기차에 적용할 예정이다.

혼다 클래리티 퓨얼 셀


혼다는 ‘클래리티 퓨어 셀(CLARITY Fuel cell)’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클래리티 퓨어 셀은 지난 2015년 데뷔한 세단형 모델로, 미국 기준 최대 589km 주행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V6엔진과 같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100kW 이상의 강력한 출력을 실현하며, 세단형 차량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을 후드 아래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성인 5명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승차 공간을 확보했다.

렉서스 LF FC


렉서스는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LF-FC’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했다. LF-FC는 4도어 쿠페 스타일의 콘셉트카로, 보다 입체적인 스핀들 그릴과 제스처 컨트롤 기술,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FR 기반의 인 휠 모터를 이용한 사륜구동 등을 통해 렉서스 세단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전기차, 볼트 EV·트위지

볼트EV(@2017 서울모터쇼)


한국지엠 쉐보레는 볼트 EV를 선보였다. 쉐보레 볼트 EV는 지난 17일 고객 계약 접수 첫날 올해 판매분의 계약을 마감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한 모델이다.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383km를 기록,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거리를 자랑한다.

볼트EV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전기차 전용 알루미늄 합금 고강성 차체에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보조금 혜택 전 4779만원, 세이프티 패키지 포함 4884만원이다.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


르노삼성은 트위지를 공개했다. 트위지는 1~2인용 초소형 전기차로,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별도 충전기가 필요 없이 가정용 220V 콘센트로 3시간 남짓 충전해 최대 100km를 달릴 수 있고 조작이 간단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 밖에도 깜찍한 디자인, 짧은 회전반경, 125cc 스쿠터 급 가속 성능, 후륜구동의 운전재미 등 자동차로서 매력도 적지 않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는 볼트EV와 트위지 외에도 현대차 아이오닉EV 자율주행차, 닛산 리프 등이 전시된다.

■하이브리드, 그랜저 IG HEV·NSX·LC 500h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2017 서울모터쇼)


현대차는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출시했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된 6세대 그랜저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59마력(ps), 최대토크 21.0kgfㆍm를 발휘하는 세타II 2.4 MPI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기존 모델 대비 8.6% 출력이 개선돼 최고출력 38kW, 최대토크 205Nm을 발휘하는 고출력 모터,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여기에 연비는 신연비를 기준으로 16.2km/ℓ를 기록하며, 정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기본트림인 ▲프리미엄이 3540만원 ▲익스클루시브 374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970만원이다(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후 기준).

혼다 NSX


혼다는 하이브리드 수퍼카 NSX를 국내최초로 공개했다.

NSX는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기반의 1엔진 3모터 하이브리드 사륜 구동 자유 제어 시스템인 ‘SPORT HYBRID SH-AWD(Super Handling All Wheel Drive)’ 시스템이 적용됐다.

V6 트윈 터보 엔진과 고효율 모터가 내장된 9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전륜 좌우를 독립적인 2개의 모터로 구동하는 TMU(트윈 모터 유닛)를 결합해 엔진 최고출력 500마력(미국기준), 엔진 최대토크 56kg.m(미국기준), 시스템 총 출력 573마력(미국기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렉서스, 뉴 LC500h & 홍보대사 가수 태양(@2017 서울모터쇼)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뉴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뉴 LC500h에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기어가 조합된 세계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시스템 출력 359마력을 내며, 직결감있는 가속과 10단 모의 변속에 의한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에는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인 ‘Brave Design’ 이 도입돼 역동성과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내부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제작돼 쾌적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렉서스 최초로 도입된 ‘Lexus Safety System+’은 충돌 방지 지원 시스템,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어시스트 기능, 오토매틱 하이빔이 탑재돼 4개의 능동적인 안전 지원 시스템을 패키지화해 지원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C 350 e·GLC 350 e·프리우스 프라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50 e


메르세데스-벤츠는 ‘C 350 e’과 ‘GLC 350 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C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C 350 e는 탁월한 효율성과 역동성을 제공한다. 유럽 기준으로 1리터당 약 47.6km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48g에 불과하다.

C 350 e는 시스템 출력 279마력(205kW)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단 5.9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50 e 4MATIC


벤츠 더 뉴 GLC 350 e 4MATIC는 미드 사이즈 SUV GLC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유럽 기준으로 시스템 출력 320마력(235kW)을 발휘하며, 리터당 약 38.5km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 km당 60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보인다.

벤츠 C 350 e와 더 뉴 GLC 350 e 4MATIC은 오는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프리우스 프라임(@2017 서울모터쇼)


토요타는 프리우스 프라임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토요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킨 룩(Keen Look)을 모티브로한 프리우스 프라임의 전면 디자인은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낮아진 무게 중심으로 스포티하고 세련된 모습이 특징이다.

프론트의 모든 램프에 LED를 적용해 소모 전력을 낮추는 것은 물론 ‘Quad-LED 프로젝터 헤드램프’ 채용으로 샤프한 인상을 연출했다. 후면에 도입된 토요타 최초 ‘더블 버블 백 도어 윈도우’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 사용으로 바디강성을 그대로 유지하며 경량화를 실현했다.

한편, 처음으로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상용차 브랜드인 만트럭버스는 천연가스 연료버스인 ‘MAN Lion's City’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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