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뉴욕모터쇼 닛산 로그 도그 컨셉트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529 등록일 2017.04.12


만약 집에서 개를 키운다면, 그리고 개와 같이 자동차에 탑승하는 일이 잦다면 닛산이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하는 로그 도그 컨셉트를 주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닛산에서 400명의 견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서 제작한 이 차는 응답자 중 83%가 자신의 개가 자동차에 탑승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차에 탑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한 것을 근거로 개 전용 편의장비와 안전장비를 적용했다.


먼저 2열 좌석에 아무도 탑승하지 않을 경우 별도의 시트 덮개와 1열과 2열 사이의 격벽 역할을 하는 천을 적용해 개가 2열 좌석에서 돌아다녀도 시트에 털이나 침, 흙이 묻지 않도록 할 수 있다. 2열 좌석에 승객이 탑승하는 경우에는 개를 트렁크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트렁크 벽에는 퀼팅 처리를 한 패딩을 적용하고 개 전용 침대를 설치했다. 개가 추위나 더위를 느끼지 않도록 별도의 송풍구도 적용되어 있으며, 2열로 넘어가지 않도록 그물도 설치할 수 있다.


만약 개가 밖에서 진흙에서 뒹구는 등 격하게 움직여 몸을 더럽혔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개 전용 샤워 도구와 온수가 공급되는 보일러, 드라이어 역할을 하는 호스가 배치되어 있어 간단하게 씻길 수 있다. 또한 접이식 음식/물 그릇, 애완동물의 변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구와 개 전용 응급 처치 키트도 구비되어 있다. 그야말로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닛산 로그 도그 컨셉트는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자동차들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데니스 맥커시(Dennis McCarthy)가 제작했다. 그는 평소 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개를 위해 많은 도구를 갖췄지만, 이 차의 외형은 기존 로그와 전혀 차이가 없다. 닛산은 이 차를 뉴욕모터쇼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판매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매혹적인 자동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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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닛산
    모기업
    르노그룹
    창립일
    1933년
    슬로건
    Innovation that Exc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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