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F-타입, 경제적인 2.0L 엔진 추가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1,034 등록일 2017.04.17


그동안 소문만 돌고 있던 재규어 F-타입의 2.0 버전이 뉴욕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재규어가 자체 개발한 2.0L 4기통 가솔린 인제니움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F-타입은 연비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들보다 더 나은 무게 배분을 갖추고 있으며, 판매 가격도 약간 낮다.


인제니움 엔진은 연료와 세팅에 따라 150마력부터 300마력까지 다양한 출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F-타입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출력 296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뒷바퀴를 구동하며 0-96 km/h 까지 5.4초가 소요되고 최고속도는 250 km/h에 달한다. 소형 엔진으로써는 상당히 인상적인 수치이며 유럽 연비 기준 16.7 km/l의 연비를 기록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V6모델보다 약 52 kg가량 가볍다는 것이며, 대부분의 감량은 차체의 프론트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F-타입 수석 제품 엔지니어인 에롤 무스타파(Erol Mustafa)는 “프론트 감량으로 인해 차체의 균형이 잘 잡히고 민첩한 운전 성능이 발휘된다. 새로운 F-타입은 예상대로 와인딩 로드에서 성능을 발휘하며, 그 자체로 F-타입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이 모델은 분명히 V6와 V8의 동생이 될 자격이 있다.”라고 말했다.


F-타입 2.0 모델은 프론트와 리어 범퍼를 재설계했으며, 리어의 머플러는 하나의 덩어리로 다듬었다. 18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고 미국 내 판매 가격은 59,900 달러부터 시작해 V6 모델보다 1,500 달러가 저렴하다. 가격 차이로 인해 실망할 수도 있지만, V6모델과의 출력 차이가 44마력밖에 나지 않고 연비가 훨씬 좋으며 무게가 가볍다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선택이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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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재규어
    모기업
    타타 모터스
    창립일
    1921년
    슬로건
    Beautiful Fast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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