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도 소용없는 난폭운전, 차량 번호까지 공개해 망신 주는 사이트는 어떨까?

오토데일리 조회 707 등록일 2017.04.1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난폭운전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난폭운전이 위험한 것은 도로교통에 저해되는 운전 행위를 일삼기 때문에 자칫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나 난폭운전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런 난폭운전은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이를 증명하듯 미국에 운전 매너가 나쁜 드라이버를 고발하는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8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Zapatag.com라는 사이트는 자신이 겪은 난폭운전 사례를 고발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사이트는 다른 고발사이트보다 독특하다.

Zapatag의 메인화면. 사진 하단에 난폭운전자의 차량 번호와 사례가 적혀있다.(위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사이트로 접속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음주운전, 신호무시, 차선 추월 등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의 차량 번호가 등록된다.

차량 번호뿐만 아니라 목격한 장소, 난폭운전자의 신상(나이, 피부색, 특징), 차량이름, 난폭운전자의 차량 사진 등도 함께 등록된다.

또한 자신이 겪은 사례를 적나라하게 소상히 적을 수 있다.

이같이 난폭운전자에 대한 정보가 모두 업로드 되기 때문에 다소 과격하다 할 수 있다.

이같이 과격하게 하는 것은 난폭운전자를 공개적으로 망신시켜 매우 위험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 사이트에 글을 올린 사람들도 난폭운전을 하면 이 곳에서 망신당할 수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이트를 통해 난폭운전이 줄었다는 수치는 없지만 망신을 줌으로써 정부의 규제보다 확실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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