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페라리의 韓 판매가 급락한 이유 알고 보니?

오토데일리 조회 1,115 등록일 2017.04.25

이탈리아 수퍼카 페라리의 올 1분기 한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절반으로 감소했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페라리는 한국시장에 연 평균 120 대 가량이 판매되는 수퍼카 브랜드다.

그런데 올들어서는 페라리의 국내 판매가 급격히 떨어졌다.

2017년 1분기(1월-3월) 국토교통부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페라리의 등록대수는 총 24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42.9%나 감소했다.

이 대로 부진이 하반기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판매량은 100 대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피아트 그룹의 마세라티가 동기간 443 대로 121.5%, 람보르기니가 19 대로 무려 375%나 급증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국내 페라리 총판인 FMK는 현재 V12기통 GTC4 루소, V8기통의 GTC4 루소T, 페라리 488 스파이더, 페라리 캘리포니아T, 페라리 488 GTB 등 총 5개 차종을 도입, 판매하고 있다.

FMK 관계자는 "페라리 차량은 전량 주문 제작형태로 인도되기 때문에 등록시점이 다소 늦어질 수 있어 실제 판매량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문 제작되고 있는 차량들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같은 40여 대 이상은 판매됐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같은 방식으로 공급되고 있는 람보르기니 등 다른 수퍼카 브랜드들의 등록대수는 폭증했기 때문에 설득력이 다소 떨어진다.

한편, 영국의 수제 명차 롤스로이스는 이 기간 한국시장 판매량이 20 대로 전년 동기대비 33.3%가 증가했다.

반면, 일부 차종의 판매가 중단되고 있는 벤틀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 68 대에서 올해는 겨우 4대로 무려 94%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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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페라리
    모기업
    Fiat Chrysler Automobiles
    창립일
    1928년
    슬로건
    Selling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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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danawa 2017.04.27
    15년 많은 수량을 뿜어낸 캘리포니아T 관리 잘못이라고 본다.
    데이리카를 표방했지만 무리가 있었고 관리하기에 귀찮은 차였다.
    많은 일반인이 탔지만 대거 중고시장으로 나왔고 페라리 대기 수요를
    중고시장에서 찾은 실수요자가 신차를 잠시 외면 한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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