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웨이모 자율 주행차, 일반인에게 공짜로 빌려 준다

더기어 조회 696 등록일 2017.04.26

알파벳의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자회사 웨이모의 자율 주행차를 일반인 가족에게 공짜로 빌려주는 ‘얼리 라이더 프로그램(early rider program)’ 이라는 새로운 테스트를 25일(현지시각) 시작했다.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 거주하는 누구라도 신청하면 공짜로 원하는 만큼 웨이모의 자율 주행 기술이 탑재된 크라이슬러의 퍼시피카 미니밴을 이용할 수 있다. 가족 중 한 명이 신청하고 선정되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웨이모 CEO 존 크라프칙은 “이 테스트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수백 명의 사람을 통해 자율 주행차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이다.”라고 말하며 얼리 라이더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웨이모는 지난해 크라이슬러와 협업을 발표했고 2017년 형 퍼시피카 미니밴 100대에 자율 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고 공공 도로에서 테스트를 해왔다. 물론 여기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한 보조 운전자가 탑승해 있었다. 처음에는 자사 엔지니어가 탑승했었고 이후 일반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공개 지원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앞으로 자율 주행차를 사용하게 될 일반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웨이모는 이 테스트를 위해 500대의 퍼시피카 미니밴을 추가로 주문했다. 총 600대가 애리조나를 달리게 된다. 자율 주행차를 되도록 많이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거의 모든 제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가장 큰 제약이라면 자율 주행 테스트 운행 허가 문제로 지정된 지역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과 18세 이상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애리조나 피닉스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이라면 웨이모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보자. 8년에 걸쳐 만들어 온 웨이모의 자율 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웨이모 얼리 라이더 프로그램 신청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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