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상징할 하이퍼카 출시 계획 없다”..왜?

데일리카 조회 2,511 등록일 2017.04.26
GV80 (전측면)


현대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하이퍼카를 선보일 계획이 없다고 밝혀 주목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링은 24일(현지 시각)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와의 인터뷰를 인용, 제네시스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고성능 모델 개발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제네시스는 대신 독특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럭셔리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하이퍼카는 우리가 추구하는 바가 아니다”라며 “나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아큐라의 NSX, 아우디 R8, 메르세데스-AMG GT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하이퍼카는 기술력을 알리고 고객들을 쇼룸으로 이끄는 데 가장 적절한 수단을 여겨져 왔다.

특히, 제네시스의 이 같은 방향은 당초 제네시스가 경쟁 상대로 지목했던 고급차 브랜드가 보여왔던 것과는 다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경우, 작년 판매가 44% 증가하는 등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으며, BMW와 아우디 역시 각각 M과 RS 브랜드를 통해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특히 전기차가 대세로 자리잡는 산업 환경에 따라, 퍼포먼스가 더 이상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


그는 “자동차가 전동화됨에 따라, 퍼포먼스는 더 이상 지배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며 “전기차의 퍼포먼스는 어떤 의미에서 모두 동등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이 3초 이내라는 점은 더 이상 무의미하며, 우리 고객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며 “(퍼포먼스는) 더 이상 강점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브랜드와 디자인, 연결성, 인테리어 등의 집중하게 되고 이러한 요소가 브랜드를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제네시스가 경쟁 상대로 지목한 메르세데스-벤츠는 고성능 브랜드 AMG를 통해 최고 1000마력을 내는 하이브리드 수퍼카 ‘프로젝트 원’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모델은 오는 9월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원′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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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현대
    모기업
    현대자동차그룹
    창립일
    1967년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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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naver 2017.04.27
    안만듬x
    못만듬o
  • danawa 2017.04.29
    만들어 봤자.. 어짜피 안팔릴꺼..지들도 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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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뉴스 목록보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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