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3 본격 양산 위한 로봇 수백 대 설치 시작

더기어 조회 1,209 등록일 2017.04.27

테슬라의 모델 3가 7월부터 프레몬트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테슬라가 독일의 산업용 로봇 제조사 쿠카(Kuka)의 로봇 수백 대를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이 26일(현지시각)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수백 대의 로봇이 설치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 로봇 군단을 ‘에일리언 드레드노트(Alien Dreadnought)’라고 불렀다. 드레드노트는 1906년 진수된 영국 전함으로 당시 경쟁 국가의 전함보다 전투력이 2배 이상이라고 평가받았던 최강의 전함이다.

머스크는 이번에 투입되는 로봇은 버전 0.5에 불과하고 수년 내로 완전 자동화된 버전 3.0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때가 되면 인간은 기계의 유지 보수하는 관리 정도만 하게 된다. 이전까지 테슬라 모델 S, 모델 X의 생산 라인은 느린 생산 속도로 넘치는 물량을 감당하지 못했다. 생산라인에서 초당 약 5cm 정도의 속도로 움직였다고 한다. 새로운 모델 3 생산 라인은 초당 1m이상 움직이며 20배 빠른 속도로 자동차를 조립할 수 있다고 한다. 한 라인에서 총 15대의 카쿠 로봇이 동시에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속도다.

이 로봇은 약 7주에 걸쳐 6월 중순 설치가 완료된다. 테슬라가 예고했던 7월 양산보다 몇 주 앞서 설치가 마무리된다. 테슬라는 네바다의 배터리 공장 기가팩토리와 프레몬트 생산 공장에서 일본의 화낙, 독일의 카쿠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테슬라는 총 542대의 로봇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 3 생산 로봇 설치로 거의 1,000대에 육박하는 로봇이 움직이며 테슬라 전기차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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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테슬라
    모기업
     
    창립일
    2003년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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