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차,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출시 계획..2020년 양산

데일리카 조회 3,020 등록일 2017.05.10
현대 싼타크루즈 양산형 렌더링(출처: youtube)


현대차가 오는 2020년 이후 출시할 픽업트럭은 프레임 구조 기반의 후륜구동 모델인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9일 현대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픽업트럭의 필요성에 대해 북미법인과 호주법인 측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며 “새 픽업트럭은 프레임 바디를 적용한 중형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당초 모하비 플랫폼은 픽업트럭 설계 가능성도 열어둔 채 개발된 플랫폼”이라고 전해 현대차가 출시할 픽업트럭이 모하비의 기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싼타크루즈


현대차는 지난 2015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5 북미국제오토쇼’에서 픽업트럭 콘셉트카인 싼타크루즈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싼타크루즈는 정통 픽업트럭 스타일을 갖추면서도 수어사이드 도어 등 독특한 설계로 디자인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싼타크루즈는 양산 가능성과 출시 시기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 억측만이 난무했다. 일각에서는 현대차가 픽업트럭 개발 프로젝트를 중도 폐기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돼 왔다.

침묵을 깬 건 현대차 호주법인이다. 스콧 그랜트 현대차 호주법인 총괄은 지난 7일(현지시각) 카어드바이스(CarAdvice)와의 인터뷰에서 “픽업트럭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것이 맞다”며 “그러나 출시는 2020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싼타크루즈 콘셉트


그랜트 총괄은 이와 함께 “현대차의 새 픽업트럭은 포드 레인저, 홀덴 콜로라도, 토요타 하이럭스 등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데이터는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가 새로 개발할 픽업트럭은 싼타크루즈 콘셉트의 많은 부분을 계승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측이다. 싼타크루즈 콘셉트는 190마력 사양의 2.0리터 디젤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그러나 그랜트 총괄이 경쟁상대로 지목한 콜로라도, 하이럭스 등의 모델이 3.6리터 및 3.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3.3리터 람다 GDi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다.

현대차, 싼타크루즈 콘셉트


한편, 국내 완성차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픽업트럭을 생산하고 있는 쌍용차는 내년 중 G4 렉스턴 기반의 새로운 프리미엄 대형 픽업트럭을 출시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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