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모델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664 등록일 2017.05.11


미국 내에서 자동차 판매 대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역동성을 갖춘 고성능 모델의 수요는 아직도 많이 있으며, 고객들은 이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림을 감수하고 있다. 포드는 최근 디트로이트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의 승용차 판매 대수가 작년과 비교해 11,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모델인 포커스 ST와 포커스 RS의 판매는 25%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일반 포커스 모델의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봤을 때 24.6% 감소한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포드의 대변인인 크리스 테리(Chris Terry)는 “모든 종류의 자동차가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니며, 더욱 중요한 것은 고성능 모델들이 시장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포드만의 이야기는 아니며, FCA 그룹도 동일한 현상을 겪고 있다. 작년에 전체적인 자동차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챌린저 및 차저의 고성능 모델인 SRT 헬켓 판매량은 같은 기간에 오히려 4%가량 증가했다. 닷지와 SRT를 총괄하는 팀 쿠니스키(Tim Kuniskis)는 “다양한 옵션을 통해서 선택과 차별화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닷지 SRT의 이름에 특별함을 담아 선택한다”라고 말했다.


고성능 모델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돈을 많이 벌고 나이가 약간 있는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들이다. 1980-2000년 사이에 태어난 이들은 부모 세대와 다른 방식의 삶을 살고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해 모바일과 SNS를 다루는 데 능숙하며, 미래를 설계하기보다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성능 모델의 성장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닛산을 비롯한 다른 제조사들도 별도의 브랜드를 통해 고성능 모델을 출시하거나 제작을 저울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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