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급차 상징하는 캐딜락..대통령 취임식에서 ‘흥분’한 이유는?

데일리카 조회 2,670 등록일 2017.05.11
대통령 경호차량으로 활용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미국의 고급차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인 캐딜락(Cadillac)이 10일 열린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캐딜락의 럭셔리 초대형 SUV 모델인 에스컬레이드가 이날부터 한국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문재인 신임 대통령의 경호 차량으로 등장한 모습이 방송으로 생중계된 때문이다.

11일 캐딜락 관계자는 “청와대가 경호 인력 운용 목적으로 구입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GM코리아의 정식 출고 차량이 아닌 별도의 수입 절차를 거친 병행수입 차량으로 알고 있다”며 “청와대가 구입한 에스컬레이드는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경호차량으로 활용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제공: 연합뉴스)


그는 그러나 “에스컬레이드를 한국시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는 날에 딱맞춰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통령 경호 차량으로 달리는 모습이 전국에 생중계돼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즐거워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캐딜락 브랜드는 올해 에스컬레이드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럭셔리 SUV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판매 실적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캐딜락이 새롭게 내놓은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사전계약 개시 10일 만에 초도 물량 50대가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는 V8 6.2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426마력, 62.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와 초당 1000회에 걸쳐 노면 상태를 감지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을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성능도 함께 갖췄다는 게 캐딜락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전방 충돌경고 및 차선 변경 시스템, 햅틱 시트, 서라운드 비전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이 밖에도 12인치 그래픽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8인치 터치스크린, 16개의 스피커를 지닌 보스 오디오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브랜드 총괄 사장은 “에스컬레이드는 말이 필요없는 초호화 SUV”라며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한편,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2780만원이며, 청와대가 경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은 방탄용으로 특별 제작됐으며, 가격 역시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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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캐딜락
    모기업
    General Motors
    창립일
    1902년
    슬로건
    Break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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