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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계, “쌍용차 티볼리 잡아라”..소형 SUV ‘대전(大戰)’

데일리카 조회 6,575 등록일 2017.05.19
쌍용 티볼리 에어


쌍용차 티볼리가 국산 소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해 있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티볼리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진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내달 소형 SUV 코나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하반기 중 스토닉과 신형 QM3를 각각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자신 있다는 분위기다. 쌍용차의 한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연내 소형 SUV를 출시할 것이라는 내용을 알고 있다”며 “다만 동급 유일의 사륜구동 시스템 탑재 등 티볼리의 탄탄한 판매 모멘텀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나 (티저 이미지)


이 관계자는 또 “쌍용차 실적이 티볼리 판매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이 있으나, G4 렉스턴을 통해 티볼리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수익성도 보다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까지 국산 소형 SUV 시장의 누적 판매량은 2만8673대를 기록했는데, 이 중 티볼리의 판매량은 1만9087대로, 약 66.5%의 점유율을 보이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티볼리는 작년에만 총 5만6935대가 판매됐다. 이는 작년 쌍용차의 전체 판매량인 10만3554대의 절반 이상인 55%의 판매 비중이다.

2018 니로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은 소형 SUV 시장의 새 판을 짜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차는 코나가 주행성능, 능동형 안전시스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완전형 SUV’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는 티저이미지 공개 이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나의 진가를 알리기 위한 사전 마케팅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중 또다른 소형 SUV 모델인 ‘스토닉’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토닉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진 바 없으나, 코나와 유사한 수준의 동력성능과 상품 구성을 가질 것이란 관측이다.

르노 신형 캡쳐(QM3)


기아차 관계자는 “자세히 언급할 단계는 아니지만, 스토닉은 소형 SUV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며 “기아차는 스토닉을 통해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까지 이어지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올해 중 지난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QM3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며, 한국지엠 쉐보레는 트랙스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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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danawa 2017.05.19
    개인적인 소견으로 디자인적으로 티볼리가 압승이더군요.
    강판도 티볼리도 되게 탄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연비면에서는 QM3 가 압승이지만요.
    저는 약간 각진면을 좋아해서 ix25 를 참 기대했었는데 국내에
    출시를 안해서 아쉽더군요.ㅠㅠ
    개취면에서는 ix25, 티볼리, 코나, qm3 순 입니다.
  • danawa 2017.05.20
    연비는 니로가 최고입니다.ㅋㅋㅋ그리고 실내도 니로가 최고구욧.. 가격도 최고네요.
  • kakao 2017.05.22
    개인적으로는 가성비는 아직까지는 티볼리가 좋으니 후발차들이 어떻게 나오냐따라 달라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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