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화물차와 화주 연결하는 ‘우버 프레이트’ 출시

더기어 조회 470 등록일 2017.05.19

우버가 화물차 운전자와 화물차를 필요로 하는 이를 연결해 주는 ‘우버 프레이트(Uber Freight)’ 서비스를 18일(현지시각)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iOS 독립 앱도 함께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자신의 화물차를 소유하고 있는 검증을 마친 운전자와 연결해 준다. 운전자는 출발지, 목적지, 경유지, 운행 거리, 기타 작업, 운송 비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 작업은 전화 통화나 메시지로 이뤄졌고 이 과정에 운전자는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었다. 비용을 두고 흥정할 필요도 없다.

이 서비스가 화물차 운전자에게 매력적인 이유는 결제가 빠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운송비를 받기까지 수주가 걸리지만 우버 프레이트는 며칠 내로 운송비를 받을 수 있다. 지정된 기간 내로 지불하지 않으면 요금이 추가된다.

우버 프레이트 서비스는 어쩌면 화물 운송 시장을 알아보기 위한 탐색전일 수도 있다. 우버는 작년 6월 일반 트럭을 자율 주행 트럭으로 만들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는 오토(OTTO)를 인수했다. 그리고 10월에는 약 200km 거리를 오토 자율 주행 트럭으로 화물을 성공적으로 운송했다. 우버가 자율 주행 트럭으로 화물 운송 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내용이다. 이를 앞두고 우버 프레이트 앱으로 화물 운송 시장에 일단 손을 뻗었다고 볼 수 있다. 오토의 장비를 우버 프레이트 운전자에게 제공 또는 판매하는 시나리오도 예상해 볼 수 있다. 또는 직접 자율 주행 트럭을 만들어 운송하는 것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참고 링크 : 우버 자율 주행 트럭, 200km 달려 첫 화물 배송 완료

아마존도 올여름 화물차 운전자와 화주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지난 연말 흘러나왔다. 우버와 아마존이 화물차 중개 시장에서 한 판 붙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하다. 

참고 링크 : 아마존, 화물차 공유 서비스 내년 여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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