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자동차

검색

애플, ‘자율주행차는 모든 인공지능의 어머니’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325 등록일 2017.06.15


그동안 여러 루트를 통해 애플이 자동차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했고, 현재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지만, 애플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달 초에 개최된 애플의 연례 발표 행사인 WWDC에서 CEO인 ‘팀 쿡’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공식적으로 시인했다.

팀 쿡은 인터뷰 도중 자율주행차, 전기차, 라이드 쉐어링 서비스 등 현재 흥미를 끌고 있는 자동차 산업 관련 동향에 대해 언급한 후 “애플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 공식적으로 이야기하자면 ?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이 자율주행 시스템의 최종 목적은 자율주행차에 적용하는 것이며, 이 시스템이 애플의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가장 어려운 인공지능 제작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애플은 제품의 관점에서 애플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율주행 시스템이 핵심 기술이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애플은 고객들이 바라는 것을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애플이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모든 것을 베일에 싸 두고 있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이번 팀 쿡의 자율주행차 개발 시인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은 2014년부터 자체적으로 ‘타이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1,000 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을 고용했지만, 이후 엔지니어들을 해고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프로젝트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이후 애플이 캘리포니아에 자율주행차 테스트 허가요청을 제출하고, 중국의 라이드 서비스에 10억 달러의 투자를 진행하면서 아직 자동차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지는 아직 모르지만, 적어도 인공지능 개발에 열정적이라는 것은 밝혀졌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