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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토요타와 인공지능 기술 협업..국산차는 배제 ‘주목’

데일리카 조회 703 등록일 2017.06.19
네이버랩스 프리우스V 자율주행차


네이버와 일본차 토요타가 자동차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한다.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 코퍼레이션은 지난 15일 토요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토요타의 커넥티드 기술 표준인 ‘스마트 디바이스 링크(SDL)' 협업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산차와의 기술 협업은 배제됐다.

라인이 개발하고 있는 클로바(CLOud Virtual Assistant)는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데, 음성인식 엔진, 비주얼 인식 엔진, 대화형 엔진 등 다양한 AI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랩스 프리우스V 자율주행차(@ 2017 서울모터쇼)


토요타 SDL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차와 연결하는 토요타의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운전자는 이를 통해 차량 내의 인터페이스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할 수 있다.

이들 두 기술이 결합된다면 토요타 차가 스마트폰 메신저에 표시된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답장은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작성할 수 있다는 게 라인 측의 설명이다.

라인과 토요타는 이들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토요타와 라인은 오는 201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랩스, IVI


한편, 토요타 관계자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은 일본 내에서 카카오톡 만큼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메신저”라며 “이 같은 높은 인지도를 토대로 토요타와 (IT 분야에서) 협업을 이루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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