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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슈퍼차저 타사 개방에 대해 논의 중

더기어 조회 575 등록일 2017.06.20

테슬라 공동 설립자 가운데 한 명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CTO)를 맡고 있는 JB 스트로벨(JB Straubel)이 슈퍼차저 네트워크의 개방에 대해 다른 자동차 회사와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의 1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위스콘신에서 진행된 신재생 에너지 협회 연례 회의에 참석한 스트로벨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슈퍼차저 사용을 위해 우리는 다른 자동차 업체와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과 협력할 수 있는 구조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테슬라가 타 업체에게 슈퍼차저 개방을 이야기 한 것은 오래 전이다. 이미 2015년 9월 일론 머스크 CEO가 다른 업체와 논의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지만 아직 실질적인 결과는 없다.

테슬라의 독자 규격의 슈퍼 차저는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과 평생 무료를 내세운 테슬라의 중요한 무기다. 최근 들어 테슬라 차량 판매가 늘며 슈퍼차저가 부족해졌고 대기 시간도 길어지며 고객의 불만이 늘어 가고 있다. 평생 무료 충전도 곧 폐지된다. 

현재 전 세계에 슈퍼차저는 5,400여 대가 설치되어 있다. 테슬라는 올해 말까지 10,000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모델 3 출시를 앞두고 대대적인 충전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 것이다.

참고 링크 : 테슬라, 올해 말까지 전 세계 슈퍼 차저 2배로 늘린다

슈퍼차저는 독자 규격이기 때문에 타 업체의 전기차는 급속 충전을 할 수 없다. 충전 시간이 길어지면 슈퍼차저를 2배로 늘린다 해도 기존 테슬라 고객의 불만이 나오게 된다. 이 때문에 타 업체와 기술 호환성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 기존 자동차 업체도 이제 곧 전기차를 쏟아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두 주자인 테슬라의 손을 잡을 지는 의문이다. 이런 문제가 있지만 유리한 점도 있다. 테슬라는 유지 보수 비용을 분담할 수 있고 고객 유치와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다른 업체는 이미 구축되어 있는 충전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고 테슬라의 고속 충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앞서 언급했듯 슈퍼차저의 타사 개방은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다. 언제쯤 현실이 될 것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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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테슬라
    모기업
     
    창립일
    2003년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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